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 전 세계 인생 고수들에게 배운다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1
막시무스 지음 / 갤리온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뭐랄까 . . 

너무 길게 늘어놓은것보다

간단하고 간편하게 읽을수있는 책을 원했습니다

딱 그런책인것같아요

하나하나의 내용이 너무 길지않아 깔끔합니다

가끔 짜증나거나 마음에 안정이 필요할때 그냥 무작위로 펼쳐 읽어도 좋을것같아요

유머_ 라고 나온 부분도 있는데

갠적으로는 유머보단 실제인물들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한마디 던지는 부분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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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디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읽었어요 ㅋㅋ

재미와 열정 감동이 느껴져 아주 죽~죽~ 읽어내려갔지요

읽는 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중국견문록때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모르고있었던 것들을 알게되었고

또한 아무생각없이 지내던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솔직히 월드비전이라는것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홈피에도 들어가보고 후원도 하기로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이렇게 도와야하는 이유도 잘 알게되었구요

마음이 한층 풍요로워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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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배우는 한글 2002 길잡이
웰북교재개발팀 엮음 / 웰북(WellBook)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한글 97을 사용하다가

요즘 2002도 많고해서 배워보려고 구입했어요

너무 내용이 많은것보다 그냥 간단간단한게 좋을것같아서 저렴한걸로 구입했는데

별로 저의 의도와는 맞지않는 책이었습니다

워드프로세서를 처음으로 공부하는 분이시라면 모르겠지만

전 97과 비교해서 다른키나 다른 기능들을 몇가지만 뽑아 보려고 했던건데

생각을 잘못했던거같아요ㅠㅠ

정말 간단간단하고

뭐랄까 . . 어린이용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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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1인 기업' CEO "만만히 덤비다 쪽박 차지요"


단국대학교 영문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서지선(24)씨는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올해 1월, 1년여의 준비 끝에 처음 문을 연 인터넷 여성의류 쇼핑몰 ‘Pinkish’가 서서히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주문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느라 몸은 지칠 대로 지쳤지만 하루 매출이 꾸준히 30만원을 넘기면서 주변 친구들도 부러워하는 눈치다.

인터넷 쇼핑몰 운영은 꾸미기 좋아하는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서씨의 진로도 바꿔 놓았다. ‘Pinkish’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서씨는 내년에 뉴욕 소재의 패션스쿨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진학할 예정이다.

사업주 대부분 여대생, 창업 연령 낮아져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시장 규모는 10조4,000억원이라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과시했다. 그 중 90%가 옥션, G마켓 등 대형 쇼핑몰의 몫이지만 서씨를 비롯한 ‘1인 기업’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인터넷 사이트 구축부터 상품 구매, 피팅 모델, 배송에 이르기까지 1인 다역을 해내는 이들 ‘1인 기업’의 특징은 상당수의 사업주가 여성이며 최근 들어 연령층이 대학생, 심지어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점점 어려진다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의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고 포토샵 등을 사용한 사진 편집, 웹 디자인, 패션 감각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끼를 가졌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여성의류 쇼핑몰 운영으로 한 해 매출이 4억여 원에 달한다는 일명 ‘4억 소녀’ 김예진씨 등 ‘1인 기업 스타’들이 속속 탄생하고 또한 그들 대부분이 20대 초·중반 나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젊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대거 뛰어드는 것도 사업주 연령층이 낮아지는 큰 요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인터넷 쇼핑몰은 누구나 저자본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장밋빛 시장일까. 그러나 일부의 이 같은 성공신화가 되레 거품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대부분의 쇼핑몰이 여성의류, 잡화를 주 품목으로 비슷한 연령층을 겨냥한다는 데에서 이미 이들 시장은 ‘레드 오션’이 되어버렸다는 것. 또 이러한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철저한 준비 없이 무작정 패기와 모방 심리로 쉽게 냉엄한 비즈니스의 세계에 뛰어드는 ‘어린 CEO’들이 많다는 것도 문제다.

모여대 4학년생 김모(23)씨는 지난달 자신만의 쇼핑몰을 열었다가 단 한 건의 판매 실적도 올려보지 못하고 투자비를 날린 채 조용히 폐업 신고를 해야 했다.

“쇼핑을 좋아하는 데다 예쁜 옷을 남보다 먼저 입어볼 수도 있고, 또 미적 감각엔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고…. 다른 쇼핑몰들을 구경하면서 나도 충분히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었었죠.” 그러나 ‘성공한 쇼핑몰들’의 화려한 겉모습 뒤에는 얼마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는지 김씨는 개점 후에야 깨달았다고 한다.

‘4억 소녀’의 등장 이후, 여성의류 쇼핑몰들이 난립하면서 광고비로 투자해야 할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업체만의 차별화한 특징이 없으면 더 이상 ‘좋은 물건’만으로 승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한 탓이다.

김씨 역시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동대문 시장으로 발품을 팔았지만 같은 물건도 유명 업체들의 ‘사진발’, ‘조명발’, ‘모델발’ 없이는 초라해 보일 뿐이었다.

취미도 살리고 돈도 벌려는, 김씨의 ‘대박 꿈’은 결국 용돈을 한 푼 두 푼 아껴 모은 쌈짓돈 200여 만원을 날리고 재고 더미만 남긴 채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처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문을 닫는 소규모 쇼핑몰이 전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끈기 하나로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하더라도 예쁜 옷 입고 사진 찍는 일이 전부가 아닌, 고된 쇼핑몰 업무에 지쳐 손을 떼는 사례도 허다하다.

모여대


3학년 채모(22)씨는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쇼핑몰 사업을 이달 내에 접을 예정이다.

채씨는 쇼핑몰 운영을 ‘마약’에 비유한다. 손해를 보면서도 도저히 사업을 접을 수 없었음을 빗댄 말이다. “휴학까지 하면서 쇼핑몰에만 온갖 정성을 쏟았죠. 잘 될 때는 월 순이익이 3백만원을 넘긴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것도 한때뿐입니다. 이젠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네요.”

"학업·사업 성공적 병행 불가능"

쇼핑몰 시장은 쉽게 다른 업체와 비교되고 유행의 급격한 변화 때문에 ‘단골’을 만들기가 무척 어렵다.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선보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매일 이어지는 쇼핑과 상품 사진 촬영, 배송에 채씨는 ‘1년 동안 개인시간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 들어 이들 소규모 상인들에게 상품을 공급해주는 역할이었던 도매상들마저 속속 쇼핑몰 시장에 직접 뛰어들면서 가격 경쟁은 꿈도 꿀 수 없는 실정이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에 채씨는 마침내 ‘쇼핑몰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1년 장사 끝에 남긴 수익은 반품 및 재고까지 고려해 100만원도 채 안 된다. 채씨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대해 “쇼핑몰 운영은 절대 짭짤한 부업이 될 수 없다”며 과연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고언를 남겼다.

한양여대 의상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4년부터 온라인 시장에 뛰어든 송현지(25)씨의 경우는 그나마 성공한 축에 속한다.

공동구매 사이트에서의 판매 경험 8개월을 포함, 총 1년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6월 인터넷 쇼핑몰 ‘펀펀걸’(www.funfungirl.biz)을 열었다. 어머니의 투자금 400만원으로 창업한 지1년 만에 월 매출액 1억여 원을 기록, 이젠 직원 7명을 거느린 어엿한 사업체 여사장님이 되었다.

그러나 송씨가 쇼핑몰로 성공하기까지는 인터넷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 상품의 질은 물론 사이트와 제품 사진을 차별화한 전략이 있었다.

패션잡지 화보를 방불케 하는 높은 해상도의 사진과 자연스러운 생활 모습을 포착한 야외 촬영 등을 통해 타인의 일상을 훔쳐보는 듯한 재미를 준 것이 주효했다. 완벽한 사진을 위해 직접 촬영에 나선 송씨가 찍은 사진 수천 장 중에 엄선된 사진들만이 사이트에 오른다.

사이트를 구경하는 재미에 방문했던 고객이 사진에 반해 상품을 사고, 상품의 질 또한 기대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단골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물론 끊임없이 색다른 이벤트를 펼치고 블로그 등을 통한 고객 관리는 기본이다.

최근 학생들의 인터넷 쇼핑몰 창업 열기에 대해 송씨는 “학업과 쇼핑몰 사업을 성공적으로 병행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처음 쇼핑몰 사업에 발을 디뎠던 대학생 때에 이미 패션스쿨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연수를 거쳐 관련 실무(CF 의상)분야에서 2년간의 경험을 거친 ‘준 전문가’였던 송씨도 학업은 거의 손을 놓다시피 해야 했다.

무엇보다 쇼핑몰 운영은 “단순히 옷을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 옷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쇼핑몰 사업에 뜻이 있다면 “패션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는 안목을 기르고 자신만의 사업 무기를 찾는 등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섣부른 창업을 피할 것을 조언했다.

전문가들도 인터넷 쇼핑몰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만큼 확실한 아이템 또는 아이디어 없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쇼핑몰은 젊은 여성들에게 넓은 기회의 땅이자 수많은 수렁이 도사린 위기의 늪이기도 한, 두 얼굴의 시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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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cotton)
면섬유는 목화솜을 원료로 하는 천연 셀룰로오스 섬유로써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의복재료뿐만 속옷이나 침구류 등에 두루 쓰이는 섬유이다. 알칼리성이나 산성에 강하고 마찰에도 잘 견디지만 구김이 잘 가기 때문에 합성섬유와 혼합하거나 구김방지 가공을 하여 이용한다.

2. 마(linen)
마섬유는 식물의 줄기나 껍질에서 뽑아낸 것으로 대표적으로는 모시나 삼베가 있다. 마섬유는 유연성이 없기 때문에 구김이 많이 가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아크릴과 혼합한 직물이 많이 쓰인다. 린넨직물은 좋은 수분 흡수성과 통기성을 가지고 있고 서늘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급 여름의복에 쓰인다.

3. 견(silk)
누에 고치에서 뽑은 길이가 길고 표면이 매끄러운 실로 만든 견직물은 우아한 광택이 난다. 보온성이 뛰어나고 수분을 잘 흡수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광택 때문에 고급옷감에 속한다. 그러나 햇빛과 땀, 오염에 약하므로 착용과 세탁할 때 주의해야 한다. 란제리나 부인용 옷감. 이불감, 스카프, 신사용 넥타이 등에 쓰인다. 최근에는 실크의 장점과 합성섬유의 잠점을 살린 혼방직물을 많이 사용한다.

4. 양모(Wool)
양의 털을 꼬아 만든 실로 만들어 주름이 잘 펴지는 초기탄성률이 좋고 보온성이 뛰어난 모제품은 겨울 의복에 매우 적합하다. 모는 편안하고 주름이 가지 않으며 땀을 잘 흡수하고 내구력도 강하지만 곰팡이나 벌레에 약하므로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한다.

4. 앙고라(angora)
토끼털로써 고급 모직물 편물, 니트, 장갑에 사용한다.

6. 캐시미어(cashmere goat wool)
히말라야 산양의 털이 재료이며 매우 부드럽고 가볍우며 광택이 우아하므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생산량이 아주 적어서 값이 비싸며 주로 코트, 고급 양장, 니트 등에 사용된다.

7. 레이온(rayon)
레이온은 목재펼프나 섬유소섬유와 단백질 섬유로 만든 재생섬유이다. 레이온은 매끄럽고 촉감이 좋고 높은 광택이 있기 때문에 안감이나 커튼, 레이스, 겉옷감 등에 이용된다. 요즘에는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과 혼방하여 유행의복을 만드는 데 많이 쓰인다.

8. 아세테이트(acetate)
아세테이트는 목재펄프나 목면에서 셀룰로오스 섬유를 추출하여 만드는 것이다. 아세테이트는 보온성, 광택, 드레이프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므로 여성, 아동용 의복으로 많이 쓰이고, 넥타이, 잠옷, 셔츠, 안감, 커튼지 등으로 사용된다.

9. 나일론(nylon)
나일론은 석탄, 공기, 물, 화학물질 등으로 만든 합성섬유이다. 나일론은 구김이 잘 가지 않으며 강도가 강하고 잘 늘어나서 여성용 스타킹, 란제리 같은 얇은 옷에 많이 사용되고, 마찰에 잘 견디기 때문에 양말, 작업복 등에 주로 쓰인다. 그러나 너무 축 처지는 느낌이 나므로 겉옷을 만드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10. 폴리에스테르(polyester)
폴리에스테르도 나일론과 같은 합성 섬유로써 세탁 후 쉽게 마르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서 신사, 숙녀, 아동용 겉옷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잘 늘어나고 줄어들며 마찰에 잘 견뎌서 니트웨어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며 커튼감이나 카펫감으로도 쓰인다. 수분이 잘 흡수가 안 되므로 천연섬유와 혼방하여 결점을 보완해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11. 아크릴(acrylic)
합성섬유인 아크릴 섬유는 촉감이 좋고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양모섬유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스웨터, 겉옷, 모조털, 담요 등을 만드는 데 많이 쓰이고, 혼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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