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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 인문학으로 본 원자핵 철수와영희 생각의 근육 3
서균렬 지음 / 철수와영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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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말해주는 책. 과학이 아닌 인문학으로 본 원자핵이야기이다.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바라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핵의 위험에 노출되는지 알게 되었었다. 이것이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해야할 지점으로 보인다. 인문핵에서는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인문적 관점에서 핵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적 관점에서 원자력으로 많은 혜택을 누렸지만 이제는 그로인한 핵폐기물 문제를 수습해야하므로 핵을 통해 풍요를 얻던 시대는 끝났음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이 책은 에너지 정책 입안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된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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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숫자를 소개합니다 - 2025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궁금한 새싹
카리나 루아르 지음, 요안나 제자크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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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숫자를 소개합니다] 앞표지만 보아도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숫자와의 만남이 있는지 바로 이해됩니다.
특히 손으로 하나 둘 세던 모습은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웃음이 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수학 시간에 이 책을 읽히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발명인 숫자!
수와 숫자가 다르고 숫자와 문자가 다름을 책을 읽으며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인류 최초의 계산기 손과 수를 세었던 수많은 흔적들을 함께하며
인류 역사에 수는 언제나 함께하고 있음을, 앞으로도 함께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를 익히고, 숫자를 쓰고 계산하는 일은 중요한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 수를 다루는 직업들을 살펴보면서
수의 역사와 함께 우리 인류에 얼마나 많이 쓰이고 앞으로도 쓰이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에서 왜 이책을 과학의 맛 도서상으로 선정했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우리 초등 아이들에게도 귀한 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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