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탐험대가 떴다!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10
김유리 지음, 정인하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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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나래는 엄마아빠의 출장으로 여름방학 2주동안 할머니 집에 가게되요...

나래는 할머니 집에는 벌레가 많아 너무 싫지만...

집에 혼자 있을수도 없고...할머니 집에가면 학원도 안가게 되니...

할머니 집에 머물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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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집에는 벌레도 많고 화장실도 밖에 있어서

많이 불편하지만...집에서 혼자 지낼수 없기에 적응을 하기로하죠...

심심한 나래는 시골에서 동네 친구들을 만나게 되요...

친구들과 놀던중 나래는 벌레를 보고 식겁하고 시골에는 벌레가 너무 많다고

투덜대서 시골 친구들의 마음을 조금 상하게 하기도 해요...

하지만 나래는 곧 아이들과 친해지고 곤충을 아는 시골 친구들에게

곤충 탐험대 같다고 말하지요...하지만 호탄이하고는 사사건건

곤충과 벌레의 시선으로 의견충돌이 생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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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께서 나가시며 옆집에 사는 친구 호탄이에게

 나래와 함께 놀아 주라고 부탁을 하시고 가시죠...

호탄이는 내키지는 않았지만...나래와 함께 집을 둘러보며

곤충의 이로운점을 우리가 곤충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를

알려주며 나래와 한층더 가까워져요...

호탄이는 곤충 박사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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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호탄이가 나래에게 설명하는 부분이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책속에 호기심을 충족시켜줄수있는 자세한 설명이 만화형식으로 들어있어

이야기의 흥미를 높여요...

 

모든 곤충은 벌레라고 칭하던 나래도...2주간 할머니댁에서 생활하며

호탄이에게 많은걸 배우고... 곤충이 우리생활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요...


제가 사는 동네에도 뒤에 산이 있어 많은 벌레들이 있어요...

아이들은 나래처럼 벌레를 보고 징그럽다고 표현하는데...

벌레의 이로운점을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준적이 없네요...

벌레와 곤충의 차이점 어릴적 생물시간이나 과학시간에 다 배운것 같은데...

왜 아이들에게는 알려주지 못했는지...이번기회에 스콜라의 곤충탐험대를 통하여

아이들이 곤충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알려줄수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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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도시를 만드는 초록 슈퍼맨 -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 지식의 힘 5
김영숙 지음, 장명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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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도시를 만드는 초록슈퍼맨

-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


지구가 병들면 인류의 미래가 위험해요...

우리가 지금이라도 지구를 구해야 할것 같네요...

1. 지구를 구하는 방법 첫번째

 - 에너지 농사를 짓는 독일의 작은 마을 윤데...

첫째. 환경을 헤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를 만든다.

둘째. 친환경 에너지로 돈을 벌어 농촌 경제를 살린다.


윤데는 독일 중부 니덕작센 주에 있는 시골마을 이에요.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죠... 겉으로 봐서는

특별해 보이는 것이 없는 이 도시가 전세꼐적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시민의 힘으로 에너지 자립을 이루어 냈기 때문이죠...

생태 도시 건립으로 자연을 지켜낸 독일의 작은마을 윤데 슈퍼맨...



 

2. 지구를 구하는 방법 두번째

- 지구를 지키는 집을 짓는 프라이부르크

첫째. 환경을 해치지 않는 녹색 에너지를 만들자.

둘째.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교통을 이용하자.


숲의 도시 프라이 부르크... 반나절을 걸어도 빠져나오지 못할 만큼

거대한 숲 근처에 자리잡은 프라이 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햇빛의 양이 풍부한 곳이래요...

이곳 사람들은 햇빛을 갖고 큰변화를 만들었다네요...

신 재생 에너지로 생태도시를 만들어낸 프라이 부르크 슈퍼맨



 

3. 지구를 지키는 세번째 방법

- 재미와 장난이 만든 초록빛 창조도시 쿠리치바

첫째. 도시 안을 가로지르는 간선 도로 다섯개를 정비한다.

둘째. 간선 도로의 1차선은 급행버스만 다닐수있게하고,

2차선에는 버스정거장

3,4차선에는 일반 승용차와 트럭 등이 다니게 한다.

셋째. 간선 도로에서 한구역 떨어진 곳의 일반 도로를 일방통행 도로로 지정한다.


무분별한 개발로 도시의 황폐화와 낮아진 삶의질을 높인 쿠리치바 슈퍼맨


4. 지구를 지키는 방법 네번째.

- 식량 위기를 도시 농업의 기회로 쿠바의 아바나

첫째. 모든 농산물은 유기농업으로 생산한다

둘째. 전통 농업법을 되살린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치우고 친환경재배로

건강도 살리고 아파하는 땅도 살린

쿠바 아바나의 슈퍼맨...


 

5. 지구를 지키는 방법 다섯번째.

- 지역의 재화를 지키는 친환경 도시 토트네스

첫째. 유기농 상품을 만든다.

둘째. 지역의 상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한다.

셋째. 지역의 재화가 바깥으로 흘러나가지 않게 한다.


골목마다 특색있는 가게들이 즐비한 영국의 정통있는 작은 도시

심지어 화폐까지도 도시에서만 통용되는것을 사용한다네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살수있는 권리를 찾은 영국의 토트네스 슈퍼맨


 

우리도 일상속에서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줄여 우리집의 슈퍼맨이 되어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해야겠네요...

딸들은 샴푸나 물을 아껴써서 우리집 슈퍼맨이 되어야겠다네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슈퍼맨을 만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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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3 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3
김영주 지음, 양소남 그림 / 파란하늘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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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이름 그대로 배우고 익히며 삼국사기를 접해보았어요...

역사를 배우려면 삼국사기도 알아야하기에...

어떻게 접해줘야 하나 했는데... 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예비 초 4 딸아이에게 쉽게 접해줄수 있네요...^^
 


책을 읽기 전에 책의 내용을 보니 중국의 삼국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의 삼국 이야기...

쉽게 풀어나가준 책이네요...^^ 우리나라 낱말의 70%가 한자어인데...

삼국사기책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볼수있도록 한자어 풀이까지 친절하게 해주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포인트~

 역사 더 알기...잘 알지 못했던 역사 지식을 알려주는 코너가 책의 단원

마다 고사성어와 한저어 풀이와 함께 있어요...

역사 드라마를 볼때 나레이션을 해주듯 책에서도 나레이션을 해주는듯한 느낌?

알지못했던 상식을 알려주는 코너가 있네요...



책을 읽으며 사자성어나 한저어를 풀이해주어 아이가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덜어주었어요...

저도 모르던 한자어를 잘 몰라 책을 읽다 물어보면 당황할때가 있는데...

한자어를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도록 풀이를 해주었어요...


이번 겨울방학동안 한국사 공부를 시작한 큰딸에게 한국사를 잘 풀이해준

고마운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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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레슬리 일리 글, 폴리 던바 그림, 이승숙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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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같이놀자 루이...한울림어린이가 아닌 스페셜...

정말 스페셜한 이야기인듯해요...


루이는 자폐증세가 있는 아이에요...

그래서 루이는 항상 다른곳을 쳐다보고...

친구의 질문에도 친구와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죠...

딸아이는 루이는 따라쟁이 소년인것 같다네요...^^




루이는 친구들이 축구를 할때도 열심히 뛰기만 했어요...

그런 루이를 친구들은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그런 루이도 같이 어울릴수 있는

배려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죠~^^

루이는 배려의 시간으로 친구들과 공을 차는 시간을 갖었고...

그림을 그리고 하며 친구들과 친해져요...^^

 



그리고 루이덕분에 친구들은 특별한 수업을 하게 되요...

다른때같으면 쉬는시간에만 뛰어놀수있지만 오늘은 루이와 함께 축구수업을

하러 뛰어 나가는 아이들 너무 신나요...

루이의 짝꿍은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해요...

우리반에는 조금 다른 규칙이 필요한것 같아요... 루이를 위해서요...




 

틀에 박힌 정형화된 규칙이 아니라 조금 다른 규칙이 생기면

누구나 친구가 될수있고 함께 할수있는것 같아요...

아이가 동화를 읽으며 자폐가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루이는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따라쟁이 친구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래요...


학교에도 장애인 친구들이 반에 한명씩은 있어요...

우리 아이도 장애인 친구들을 거부감이나 색안경을 끼지않고

지금처럼 함께 어울릴수 있는 조금 다른 규칙을 만들어가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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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레슬리 일리 글, 폴리 던바 그림, 이승숙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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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같이놀자 루이...한울림어린이가 아닌 스페셜...

정말 스페셜한 이야기인듯해요...


루이는 자폐증세가 있는 아이에요...

그래서 루이는 항상 다른곳을 쳐다보고...

친구의 질문에도 친구와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죠...

딸아이는 루이는 따라쟁이 소년인것 같다네요...^^




루이는 친구들이 축구를 할때도 열심히 뛰기만 했어요...

그런 루이를 친구들은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그런 루이도 같이 어울릴수 있는

배려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죠~^^

루이는 배려의 시간으로 친구들과 공을 차는 시간을 갖었고...

그림을 그리고 하며 친구들과 친해져요...^^

 



그리고 루이덕분에 친구들은 특별한 수업을 하게 되요...

다른때같으면 쉬는시간에만 뛰어놀수있지만 오늘은 루이와 함께 축구수업을

하러 뛰어 나가는 아이들 너무 신나요...

루이의 짝꿍은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해요...

우리반에는 조금 다른 규칙이 필요한것 같아요... 루이를 위해서요...




 

틀에 박힌 정형화된 규칙이 아니라 조금 다른 규칙이 생기면

누구나 친구가 될수있고 함께 할수있는것 같아요...

아이가 동화를 읽으며 자폐가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루이는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따라쟁이 친구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래요...


학교에도 장애인 친구들이 반에 한명씩은 있어요...

우리 아이도 장애인 친구들을 거부감이나 색안경을 끼지않고

지금처럼 함께 어울릴수 있는 조금 다른 규칙을 만들어가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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