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중국사 2 - 삼국시대에서 당 왕조까지 만화로 읽는 중국사 2
류징 글.그림, 이선주 옮김 / 레디셋고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만화로 읽는 중국사2


우리나라의 역사도 어렵긴 하지만...

중국의 역사는 아는것이 빈약해서 더 어렵지요?

만화로 쉽게 풀어서 알려주니 쉽게 들어 오더라구요...


 


 


1권을 다 읽고 2권을 펼쳐도 1권의 내용이 문득 생각이 안날때가 있는데...

앞에 1권의 요약본이 나와있어 1권과 2권이 연결이 잘 되겠어요...



중국은 불교를 바탕으로 한다는것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조조의 위나라

유비 촉나라

손권 오나라


세 사람은 서로 다른 나라를 세웠고...

조조의 촉나라는 손권의 오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원정을 자주 떠났지요...

손권의 오나라는 여동생을 유비에게 시집 보냈구요...


촉나라는 위나라를 공격하기위해 16번째 원정을 떠났지만... 계속 당하던

위나라는 공격 당하던 다음해에 촉나라를 정복했다해요...

하지만 위나라는 내부문제로 무너지고 말았구요...

위나라의 장군 사마염(무제)은 진나라를 세웠고...

진나라가 위나라를 멸망시켜 중국을 재통일 하고 삼국시대는 막을 내렸다해요...


진왕조시대의 왕 무제는 관대한 사람이었다해요...

삼국시대 말기에는 나라가 땅의 주인이었지만... 전쟁이 끝나고 무제의 시대가 오자

땅을 군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수확량의 절반만 세금으로 내라고 했다해요...

그리고 요즘 유아인이 나오는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나왔던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돼지에게 사람젖을 먹여키워서 사람이 먹었다는 드라마를 본적이 있는데...

이것이 중국에서 실제로 무제가 사위에게 저녁만찬에 올렸다네요;;;


진나라가 통일 시킨 중국의 무제는 짧은 시간동안만 왕의 자리에 있었다해요...

얼마지나지 않아 파벌 싸움이 일어났고...

진나라 황족이 황제 자리에 오르며 남북조의 시대가 열렸다네요...

남북조의 시대에는 불교를 전파했데요...

여기서 유교와 도교 불교의 사상이 나오는데요...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나요?

유교 - 아직 삶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데 죽음에 대해 어떻게 알겠습니까?

도교 - 연금술과 명상으로 영원한 생명력을 얻을수있어요.

불교 - 사람은 출생과 죽음 환생의 덫에 갇혀있어요 열심히 수련하면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될수있어요.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는 공자와 같은 시대를 살은 사람이라네요...

인도 승려들이 비단길을 따라 석마모니의 가르침을 중국에 전파했는데...

이때 도교의 용어를 활용해 개념을 전파했다해요...


여러세기 동안 분열이 계속되면서 수왕조가 토일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당 왕조가 그 뒤를 이었어요... 당의 통치자들은 나라를 재건하고

국경을 굳건히 했지만 건국 40년만에 세계에서 강력한 제국이 되었지요...


하지만 중국의 경제와 인구가 많아지자 황실이 통치를 제대로 못해서 자연재해로

중국은 수백만명이 사망했다해요...그로인해 중국의 귀족사회는 붕괴하고

전통도 사라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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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을 만든다면? - 교과서 속 법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토토 사회 놀이터
유재원.한정아 지음, 박지은 그림 / 토토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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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을 만든다면

토토북


예비 초 4 딸과 함께 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보았어요.

법은 잘못을 했을때만 적용된다고 폭넓게만 생각했는데...

가족간에도 법이 필요하고...학교에도 법이 필요하고...

물론 사회에도 법이 필요하네요...


 


 


1. 가족법 만들기

2. 학교법 만들기

3. 사회법 만들기

4. 법안 통과하기

 

 


실제로 어린이들이 법안을 통과시켜 만든 법도 있다고 하네요...

법은 국회에서만 만들어지는줄 알았는데...

어린이들 정말 대단한데요?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이에요...

법은 아주 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되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신고하는 증명서도 가족의 법이에요...

책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가족과

요즘 변화된 다문화 가정 그리고 조손가정등 여러가지 가정이 있다는것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었어요...


 


 


학교에서 지켜야할 법이에요...

어른들은 학교가 의무교육이라는것을 알지만...

그냥 학교를 다니는것과 왜 학교를 다녀야하는지

그리고 여러가지 학교의 종류에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었네요...


아이 친구가 얼마전 대안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저희아이는 대안학교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했어요...

저 또한 학력으로 인정이 안되는것만 알뿐 아이에게

딱히 알려줄 방법이 없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학교법만들기에요...우리가 학교 다닐때 어린이 회의하던것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이들도 회의를 통해서 학교법을

만들수있다는걸 알수있을듯해요...


 


 


어린이 특별시의 법을 소개합니다.

가족법과 사회법 학교법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사회는 엉망이 되겠죠?

우리가 살아가는데 사소한것도 다 법과 관련이 있네요...


아이는 계획표또한 자신이 지켜야 가장 기초적인 법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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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불안해도 괜찮아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장희정.송은하 지음, 김예슬 그림, 정주연 사진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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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열세살, 불안해도 괜찮아.

3월 개학식과 함께 시작된 6학년이된 민서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어른도 어린아이도 아닌 청소년기로 접어드는 13살 소녀들...

새학기가 시작되고 2차 성징이 시작되며

몸과 마음에 모두 변화가 생기면서 겪는 이야기에요...


3월의 개학...5월의 시험...

여름방학의 친구들과 여행...

그리고 명절에 만난 친척들의 자식자랑...


책을 읽어 내려가며 잊고 지냈던 저의

6학년때 기억도 새록 새록 나면서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주어야할지 알듯하더라구요...


어른들은 아이의 심리상태도 모른체...

아이가 불만을 토로하거나 대들면 사춘기라 그래...라고 하지만...

민서의 이야기로 들여다본 13살의 이야기는...

아이는 어른의 필요에 의해서 어른도 되었다가

어린 아이도 되었다가 한다는것을 꽤 뚫고 있어요...


아이가 2차 성징과 새학기 새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왕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부모에게서 친구로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을 잘 표현해 놓은듯해요...


 

부모가 잘 헤아려주지 못했던 것을

우리가 흔히 말하하는 사춘기 병을

병이 아닌 커가는 과정임을 알게해주는 책이네요...


요즘은 사춘기가 빨리온다하여 걱정도 되고...

슬슬 흔히 말하는 말대답과 친구가 중요해지는 딸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걱정이 되었었는데...


아이와 함께 사춘기 잘 넘기기...

아이를 비교하지 말고 있는그대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받아들여주면서 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은

사춘기 잘 넘기기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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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 내 마음을 내가 봅니다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김미경 지음, 이지은 그림 / 우리학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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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비폭력동화

내마음을 내가 봅니다.

우리학교

 


 

10가지 친구들의 일기를 통하여

나를 돌아보고 너를 돌아보고 마지막에는

내마음과 네마음까지도 헤아릴줄아는

어린이로 한발짝 성숙해 나갈수있도록 도와주는

우리아이 인성 교과서 같아요...


 


친구들의 일기를 한가지씩 읽어 내려가며...

화가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나의 행동들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상처가 되는지 일기를 통하여 배우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길잡이까지 있네요...


친구들에게 무심코 뱉은 말이나 부모가 아이에게

내뱉은 말이 얼마나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지 한번

되돌아 보게 되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슬픔을 같이 공유할수있는

어른인가를 한번 생각해봤어요...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동화는 어른인 저도

배울점이 많은책이네요...

겨울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타인의 배려와 나의 말이 다른사람에에 어떤 영향을 끼칠수 있는지...

토론을 할수 있게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나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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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돼지 씨 바우솔 작은 어린이 25
신정민 지음, 허구 옮김 / 바우솔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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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동화 바우솔의 친절한 돼지씨...

꿈을 꾸게 만들어주는 돼지씨는 동생 예랑가 쟤랑가 걔랑가와 함께사는 나랑가씨에요...

친절한 돼지씨는 사람들이 원하는 꿈을 꿀수있게 도와주어요...

어느날 어른이 돼지 꿈을 꾸게 해달라며 찾아오지요...

친절한 돼지씨는 어른들에게 돼지꿈을 꾸게 해주어 부자도도 대통령도 만들어주지만

욕심이 많은 어른들은 그 꿈을 지키지 못해요...

실망한 돼지씨는 어른들을 피해 어린이들의 꿈을 꾸게 해주지요...

하지만 매일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꿈을 꾸게 해주는 일이란 어려웠어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돼지씨는...

아이들에게 꿈꾸는것을 도와주기위해

전단지도 붙이고 아이들도 불러모아요... 

어린이날에도 엄마에게 구박을 받던 아이도...

말썽을피워 항상 신뢰를 받지 못하던 아이도...

매일 비교만 당하던 아이도...

왕따를 당한 아이도...

꿈꾸는것을 도와주어 행복을 찾게 해주죠...

돼지씨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꿈을 꾸게 도와주지만...

욕심많은 어른들은 돼지씨를 나쁜사람으로 몰아요...

그래서 돼지씨는 동생들과 함께 떠나버리죠...

어른이 되면서 꿈은 돈이나 명예로 바뀌는것 같아요...

친절한 돼지씨는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어른사람보다 나은 돼지이네요...

아이에게 친절한 돼지씨가 되어 푸근하게 아이를 품어줄수있는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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