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박에 조선사 - 역사 무식자도 쉽게 맥을 잡는 단박에 한국사
심용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역사 무식자 엄마와 아이도  쉽게 맥을 잡는 단박에 조선사를 만나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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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 꼭 알아야하지만 솔직히 어려워서 책을 읽다 말다를 반복하기를 수십번... 역사 알듯알듯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데요... 이번에는 왕조실록이 아닌 조선역사에 중점을 둔 단박에 조선사를 만나보았어요... 조선시대에는 구중궁궐에서 벌어지는 암투만으로 채워졌던 시간은 아니죠... 체계적인 통치 방식에 의해 운영되었고, 신분에 따른 역활이 정확했으며 5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각자의 의미로 채워진 시간일텐데요... 더이상 조선왕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조선에 대한 이야기 단박에 조선사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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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과 혁명을 통해 사회적 성공을 거두던 시간과 때를 놓쳐 모든것을 잃어버린 파멸의 시간도 있었고 천운을 누리며 세상을 바꾸고 비상한 재주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뜻도 이루지 못한 인물까지 때론 국왕이 주인공이 되고 때론 신하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인데요... 글을 읽으며 맥을 잡아보는 시간까지 저자가 인도해주는데로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인가 조선사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채워지면서 지루한 조선의 이야기가 아닌 재미있는 역사 지식과 함께 재미까지 더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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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기나긴 겨울방학동안 조선사를 완전 정복하기에 너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단박에 조선사 민중의 삶과 생활사를 다룬 이야기로 얕은역사 지식이 아닌 깊은 역사지실을 습득할수있고 깔끔한 이야기로 이번 겨울 방학동안 재미있고  뜻깊게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아이에게 선물할수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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