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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분석으로 배우는 데이터 시각화 - 막대 차트부터 대시보드까지 태블로로 실습하며 배우는 인사이트 도출법
황재진.윤영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6월
평점 :
[도서 소개]
기초가 탄탄한 데이터 시각화 입문서
이론부터 실습까지 데이터 시각화 단계를 따라 질문에 답하면서 배운다!
첫째, 데이터 시각화 이론부터 실습까지 한 권에 담았다! 데이터 시각화 이론만 배우면 ‘이론은 아는데 이제 어떻게 데이터 시각화를 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생긴다. 반대로 실습만 배우면 ‘차트는 만들 줄 아는데 이게 정말 좋은 시각화인가?’라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좋은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4가지 원칙과 데이터 시각화 준비를 위한 6단계 등 데이터 시각화의 기초부터 막대 차트, 선 차트, 하이라이트 테이블과 지도, 워드 클라우드 그리고 대시보드까지 12가지 시각화 유형별 사용법을 다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태블로로 직접 시각화해 보는 실습도 다룬다. 단 한 권의 책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기본기를 단단히 다질 수 있다.
둘째, 데이터로 질문을 떠올리고 인사이트를 찾는 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데이터 파일에는 어떤 설명도, 질문도 없이 그저 수천 혹은 수만 개의 데이터만이 빼곡히 들어있다. 데이터 시각화를 처음 시작한다면 이 파일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전국 종량제 봉투 가격 표준 데이터’와 같은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①데이터를 준비하고 ②질문을 떠올리고 ③질문에 답할 때 필요한 차트를 선택하고 ④그 차트를 만들며 ⑤질문에 답해 보는 [데이터 시각화의 모든 단계]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⑥대시보드와 발표 자료로 다른 사람에게 데이터를 전달하는 과정까지 다루고 있어 한 권으로 데이터 속 숨겨진 인사이트를 파헤쳐 가는 데이터 시각화의 모든 단계를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상 독자]
-조자룡 창 쓰듯이 데이터를 멋지게 시각화해서 기획안을 무조건 통과시키고 싶지만,
→ 회사는 처음이라 시각화가 너무 막막한 기획자, 마케터, 연구원 등의 직장인
-○○위키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만큼 자료 조사는 완벽하지만,
→ 학교는 처음이라 시각화가 너무 막막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의 학생
-데이터 분석에 진심으로 뛰어들고 싶지만,
→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시각화가 너무 막막한 모든 사람
[주요 내용]
-좋은 시각화를 위한 4가지 원칙 등 데이터 시각화 기초 이론
-막대 차트부터 대시보드까지 12가지 핵심 시각화 유형별 사용법과 사용 팁
-쉽고 편리한 데이터 시각화에 꼭 필요한 태블로 기본 사용법
-‘졸음운전 교통사고 현황’ 등 12가지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사례 분석 실습
[서평]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든 데이터 분석
기술이 발전하면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또 기업에서 그것을 최대한 많이 수집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많은 기업에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해 놓고 데이터를 이리저리 만져가면서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이제 특정 산업이나 직업군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해야 하는 기본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속 ‘핵심’ 전달이 ‘핵심’
데이터 분석의 핵심은 유의미한 ‘인사이트’ 도출입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시각 요소로 표현해 데이터 분석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인사이트 도출을 도와주는 ‘수단’입니다. 다시 말해, 데이터 시각화는 예쁘고 아름다운 차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분석 목적에 따라 인사이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시각화 유형을 선택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치를 보기 좋게 정리하고, 데이터의 흐름을 한눈에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수단이 있다는 건 그만큼 데이터 분석 업무의 능률이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데이터 시각화는 방대한 데이터가 넘쳐흐르는 대(大) 데이터 시대의 필수 불가결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기와 활용법 모두 알아야 하는 데이터 시각화
4가지 디자인 원칙
1)가장 중요한 데이터 강조하기
2)기능적으로 읽기 쉽게 만들기
3)이야기로 효과적으로 메시지 전달하기
4)적절한 색상과 기호 사용하기
데이터 시각화 소프트웨어로 무작정 데이터를 ‘시각화’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뚝딱 나오는 건 아닙니다. 데이터 시각화 소프트웨어는 그저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시각화할 때 도움을 주는 수단일 뿐입니다. 좋은 데이터 시각화를 구현하려면 데이터 시각화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져야 합니다. 기본기가 받쳐 주지 않는다면, 데이터를 나열할 때보다 가독성이 더 떨어지거나, 어떤 메시지도 전달할 수 없는 그저 예쁜 이미지만 만들고 끝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분석해서 애써 얻어 낸 인사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아주 많이 슬플 것입니다.
6가지 준비 단계
1)알고 싶은 질문 생각하기
2)데이터 획득하기
3)데이터 정제하기
4)적절한 차트 선택하기
5)데이터 준비하기
6)데이터 시각화하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면 이제 데이터 시각화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이론의 활용법을 배울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실습’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왜 수집하며, 데이터에서 무엇을 발견하며, 데이터를 어떻게 시각화할지 고민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사이트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실습을 여러 번 반복하고 나면 어떤 데이터든 당당하게 시각화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론을 모두 배우고 또 그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딱 한 권으로 데이터 시각화의 핵심 요소만 배우고,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실습까지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사례 분석으로 배우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서 말입니다.
이책은 태블로 툴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어떻게 막대 차트 부터 대시보드까지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쉽게 설명합니다. 공공데이터를 사용해서 서울시의 공공 자전거 현황 분석, 대기온염도 현황분석, 종량제 쓰리기 봉투가격분석, 대학입학정원 및 입학생수 분석등 다양한 예제를 통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인사이트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을 실습통해서 배울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지 고민될때 이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