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디오티마에 따르면 에로스는 방도 내지 자원이 풍부함을 대변하는 신 포로스와 그런 것들이 궁해 가난함을 대변하는 여성 페니아가 아프로디테의 생일날 동침하여 태어났다.

부모의 본성을 다 나눠 갖고 있어서 불사적이지도 가사적이지도 않고, 풍부함과 빈곤, 아름다움과 추함의 사이에 있으며, 지혜와 무지의 사이에 있으면서 늘 지혜를 사랑하는 자이다.

아가톤의 생각과 달리 에로스는 아름다운 자, 그래서 사랑받는 자가 아니라 아름다움과 추함 사이에 있는 자, 그래서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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