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지음, 이현경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존재하는 여러 가지 유형의 인간상을 분석해, 자기 내면에 숨어 있던 한계와 비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고 바람직한 삶의 모델이 되는 사람은 낙관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칭찬'은 낙관주의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이며 '나'뿐만이 아니라 '너'와 '우리' 모두를 성공으로 이끄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구구절절 설명하며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다만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유형의 사람들에 관해 철저하게 그리고 무서울 정도로 분석의 칼날을 들이댄다. 아주 다양한 측면에서 사람을 분류한다. 마치 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정확하게 묘사하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나눈 56가지의 인간 유형은 크게 두 부류로 갈라진다. 다름 아닌, '반드시 본받아야 할 사람'과 '절대로 상종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사람, 아픈 상처와 눈물을 주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의 '인간 분류 작업'을 눈으로 좇고 가슴으로 되새기다보면, 마침내 '나는 어떻게 살아야 성공할 수 있나?'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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