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의 기본기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정미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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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당연히 성숙하고 멋진 사람이 될 줄 알았다. 그러나 당연한 것은 없었다.


나이만 들었지 어릴 때와 다름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어릴 때 보고 상상했던 어른은 환상이었나?


사이토 다카시의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는 처음 어른이 된 사람들에게 심지를 굳혀준다.


어떻게 하면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지, 내딛는 발자국이 힘들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준다.


나의 감정을 대하는 태도, 타인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서 한 줄의 팁이라도 얻는다면 저자는 기뻐하지 않을까.


오늘도 여전히 자신이 어른이라는 점에 대하여 어색한 사람들을 위하여, 직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운 사람들을 위하여,


사이토 다카시는 쉬운 조언으로 위로한다.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는, 주말 저녁 찬 맥주 한 캔을 읽으며 술술 읽어내리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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