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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에센셜 에디션 2 - 셜록 홈즈 130주년 기념 BBC 드라마 [셜록] 특별판 ㅣ 셜록 홈즈 에센셜 에디션 2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마크 게티스 외 엮음, 바른번역 옮김, 박광규 감수 / 코너스톤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셜록 홈즈 에센셜 에디션( Sherlock: The Essential Arthur Conan Doyle Adventures) |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저마크 게티스(Mark Gatiss) / 스티븐 모팻(Steven Moffat) 역 | 바른번역 옮김 | 박광규 감수 | 영미소설,추리소설
596페이지 | 138 x 198 | 2017. 11. 25| 코너스톤
▣ 목차 :
실버 블레이즈 / 노란 얼굴 / 머스그레이브가의 의식문 / 그리스어 통역사 / 마지막 문제 /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 빈집의 모험 /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 브루스파팅턴호 설계도 / 악마의 발 / 빈사의 탐정
BBC 드라마 <SHERLOCK>의 작가
마크 게티스와 스티븐 모팬이 선정한
원작 셜록 홈즈의 매력적인 모험담!
"내게 친구들은 없어. 딱 한명 뿐이지."
< 책 정보 : 책 표지 참조 >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짧은 에피소드 정도의 한 두어 개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셜록 홈즈를 만나 본 적이 없다. 심지어는 핫한 영국 드라마 ‘셜록 홈즈’ 시리즈마저 만나 본 적이 없다. 계속 봐야지... 봐야지... 벼르고만 있을 뿐......
그래서 이번에 멋진 표지를 가진 ‘셜록 홈즈 에센셜 에디션‘ 출간되어 꼭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 ’셜록 홈즈‘를 만든 두 작가 마크 게티스와 스티븐 모펫에게 영감을 주고 가장 매력적인 장.단편 모았다는 책은 셜록 홈즈 이야기들을 제대로 만나보지 못하는 나에게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들의 모음이라니 무척 매력적이었다. 드라마로 셜록 홈즈를 본 적 없지만, 드라마에서 홈즈와 왓슨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이 표지를 장식하여 팬들에게 소장가치를 높여주지 않았나 싶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나로서도 꼭 갖고 싶은 특별판이었다.
나는 먼저 2권을 먼저 만났는데......
/ 실버 블레이즈 / 노란 얼굴 / 머스그레이브가의 의식문 / 그리스어 통역사 / 마지막 문제 /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 빈집의 모험 /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 브루스파팅턴호 설계도 / 악마의 발 / 빈사의 탐정 / 이렇게 장.단편 11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왜 이토록 사람들이 사랑하며, 열광하고, 끝없이 셜록 홈즈라는 캐릭터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전집에 대해 좀 부담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이 책은 셜록 홈즈 이야기의 전집은 아니다. 많은 이야기 중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11편을 묶은 이야기 이다. 하지만, 책을 실물로 만나기 전에 꽤 두껍고, 읽기 힘든 책이지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아무래도 짧은 단편들과 함께 묶여 있는 책이라 부담스러울 만큼 두껍지도, 읽기 힘들만큼 어렵거나, 지루한 느낌의 이야기도 전혀 아니어서 읽기 좋았다. 그리고 표지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으로 장식되어 있어 책을 읽으면서도 현대판이 아니라 고전의 셜록과 왓슨이지만, 그들의 모습을 비추어 읽으니 무척 즐거웠다.
이야기는 무척 재밌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이기도 하며, 단편도 재밌기는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장편이라 더 재밌었던 ‘바스커빌가의 사냥개’는 정말 재밌었다. 저주와 공포스러운 분위기, 셜록의 환상적인 추리까지 버무러져 너무 재밌는 이야기였다. 확실히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작품인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더불어 다른 작품들도 모두 재밌었다. 천재적이고, 완벽하다고 생각한 셜록의 실수를 담은 이야기도 있고, 한번도 들어 본적 없는 셜록보다 더 천재적인 형이 소개 되는 이야기, 홈즈이야기에서 절대 빼놀 수 없는 모리아티 교수와의 이야기 등 나오는 이야기들이 모두 무척 흥미있고, 재밌있는 이야기였다.
확실히 셜록의 드라마를 만든 작가 마크 게티스와 스티븐 모팻이 가장 매력적인 이야기들만 뽑아 엮어서 그러할까? 단 한 이야기도 빠짐없이 모두 넘 재밌었던 것 같다. 상상으로 그려낸(그것도 고전버전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셜록과 왓슨을 상상했는데, 책으로 드라마를 만나보고 싶어졌다. 현대버전의 셜록과 왓슨의 모습이 무척 궁금했다. 고전의 이야기가 어떻게 현대판으로 재탄생할지도 궁금해지고 말이다. 이번엔 꼭 드라마를 만나봐야겠다. 그리고 그 이전에 또 다른 장.단편 8편으로 구성된 ‘셜록 홈즈 에센셜 에디션 01’ 먼저 만나봐야겠다. 어떤 흥미로운 매력적인 셜록을 만나게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내게 책으로 접하는 셜록 홈즈의 책으로 정말 딱이었던 것 같다. 더불어 소장욕까지 부르는 특별판이라 꼭 구매 소장해야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