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왔다 문학동네 동시집 76
방주현 지음, 난다 그림 / 문학동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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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현 시인의 '모탕'을 가장 좋아한다.
나에게 오는 것이 아닌 줄 알면서도
언제나 꽉! 눈을 감는 모탕의 순진함이 좋다.
바다에 나갈 꿈을 꾸던 쇠가 주전자가 되어
뿌뿌~~ 소리를 내니 자꾸만 귀가 간질간질!^^
모탕도 파르르 떨고 주전자도 파르르 떨겠지.

문학동네 동시집 75권과 76권은 출간하자마자
2월에 샀는데 3월 이벤트라니 아쉽다.
하필 이 동시집은 인터공원 쿠폰으로 샀는데ㅠㅠ
알라딘 리뷰 코너에 사진 첨부 기능이 있다면
인증샷이라도 올릴 수 있을 텐데...
이렇게라도 「내가 왔다」발간 축하해요!
좌우지간 알라딘 본부는 잘 알 것이다.
수년간 플래티넘 회원 자리를 놓치지 않은 알라디너가
여기 있다는 걸! 내가 왔다~~ 뿌뿌!
맞아 맞아~~ 뿌뿌! 그래 그래~~ 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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