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권 3 - 동영상과 함께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 이지교육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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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한글 홈스쿨, 3개월에 한글떼기 2-3권!

겹받침, 이중모음을 배워요!


​약 한달 전부터 3개월에 한글떼기 2권세트로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 윤!

이번에는 2권세트의 마지막 3권! 겹받침과 이중모음에 대해 학습해 보았습니다.




이지교육 3개월에 한글떼기는 동영상과 함께(동영상 별매) 하면

55개월 이상의 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고, 3개월 동안 열심히 활용하면 성공률 90%이상!

초등 1학년 1학기 읽기, 편지쓰기, 독해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윤이는 이미 읽기가 가능했기 때문에 빠르게 받침글자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없이 교재 2권세트 3권을 각 권마다 10일씩 30일동안 학습했어요.

 


2권세트의 3권은 겹받침과 이중모음을 7차시, 문장부호와 자음 발음을 1차시로 총 8차시
부록을 통한 겹받침 낱말 다지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진도표와 함께 3권 지도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겹받침과 이중모음은 어른들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그러니 꼭 먼저 지도법을 읽어본 후 아이와 함께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윤과 함께 다시 정리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3권은 겹받침과 이중모음을 배우는 것으로 각각을 학습하기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요.



겹받침의 경우 문장의 뜻에 따라 받침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장을 함께 학습하고 있고,
단순히 발음으로 겹받침을 떠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각각의 경우 발음과 함께 구분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주로 많이 헷갈리는 경우를 함께 보여주고 바른 것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문장에 따라 스스로 예시를 보고 글자를 찾아 쓰는 것도 있어 더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각 발음규칙과 어떻게 발음되는지, 구분법 등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어요.


 

이중모음의 경우는 먼저 이중모음들을 인지하고, 단어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어요.
겹받침에서는 단어 칸이 없이 통으로 글자를 쓰게 되어 있다보니 칸에 맞춰 쓰기 어려워했는데
이중모음에서는 1, 2권에서 했던 것처럼 다시 글자 칸이 나오니 잘 쓸 수 있다며 좋아했어요.
이중모음은 앞에서도 단어에 따라 이미 사용되었었기 때문에 명확히 인지하는 것으로
겹받침 보다는 쉽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마지막 차시에는 이렇게 문장부호와 자음의 발음, 겹자음에 대해 명확히 익혀보는 시간이었어요.
문장부호가 각각 어떤 때 사용되는지와 쓰는 위치까지 배워볼 수 있어 좋았고,
자음의 정확한 발음을 인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할 때는 겹받침을 많이 어려워했는데요~ 막상 마지막 차시까지 하고 나니
이렇게 한글공부 재밌다고 써 놓았더라구요. ^^



 

​3권에도 마지막에는 이렇게 부록으로 겹받침 낱말 다지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부록은 아직 활용하지 못했고, 8차시까지는 모두 완료하였답니다.




겹받침이 어렵다보니 중간에 힘들어 할 때는 이렇게 아빠까지 동원되어

아빠랑 누가 더 잘 하나 시합도 하고~~ 하면서 열심히 했어요.


​ 

받아쓰기는 3권의 경우는 어려워 하는 것은 찾아 쓸 수 있도록 했어요!

그래서 언제나 점수는 100점인걸로!

이렇게 한 달 동안 2권세트 3권을 끝내보니 동영상 활용 없이 교재만으로도

윤의 한글쓰기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어요.

물론 아이들에 따라 개인차는 있겠지만 이전 후기들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

받침글자는 거의 못 쓰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글자에 받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했고,

또 그 받침들이 소리나 뜻에 따라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지했고,

잘 모르는 글자도 스스로 발음을 늘여 읽어보며 받침글자를 찾으려고 노력을 해요.

아마 동영상까지 함께 활용했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었겠지만

윤이 워낙 학습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다보니 교재만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이 정도 인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믿을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요즘은 한글쓰기에 자신이 붙어 이렇게 종이를 접어 혼자 그림책을 만들 곤 하는데요~

전에는 한 글자 한 글자 물어보다가 저도 지치는지 나중에는 그림만 그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제법 문장으로 잘 썼더라구요.

마지막에는 했어요와 어떻게를 틀렸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한 걸로! ㅋㅋㅋ



한글공부를 친구들에 비해 늦게 시작해서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이정도면 한글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겹받침과 이중모음만 다양한 낱말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습만 더 하려구요.



찾아보면 한글학습을 하는 교재가 정말 많아요. 그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할지 정말 어려워요.

윤맘도 짧은 기간이지만 참 많은 교재를 봤는데요~ 교재들은 다 좋아요. 나쁜 교재는 없어요.

그렇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역량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량으로

무엇보다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거기에 원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교재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볼 때 이지교육 3개월에 한글떼기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고, 성취감을 높여주며 흥미를 느끼게 하는 좋은 교재인 것 같습니다.

한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엄마표로 길게 꾸준히 어떻게 해주지 막막하신분들!

우선 3개월에 한글떼기 1권세트 3권으로 한 달만 아이와 함께 노력해 보세요~!

한 달 뒤에는 엄마도 아이도 한글에 대한 자신감으로 2권세트 시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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