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아이 보드게임 2호 렛츠스핀 - 예비 초등 수학 퍼팩트 워밍업 팩토아이 보드게임 2
(주)타임교육 편집부 지음 / 타임교육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도형의 회전이나 대칭등 도형을 움직이는 활동을 참 많이 어려워해요.
그럴것이 구체물로의 활동은 없이 바로 스스로 사고해야 하는 활동으로 들어가서 그런데요~
팩토아이 2호 도형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도록 교구로 보드게임 렛츠스핀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2주차에는 그래서 이 렛츠스핀 보드게임을 활용, 1주차의 모양인지와 2주차의 도형의 움직임을 익혀보는
활동부터 시작해서 교재활동으로 마무리했어요.



렛츠스핀은 보드게임판, 빨강, 파랑 말 4개씩, 그리고 문제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록색 부분은 회전시킬 수 있고, 게임을 위해 노란색 부분과 초록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고, 별과 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같은 모양 찾기 게임, 3개의 말을 줄 세우는 게임, 같은 모양 찾기 플러스 게임 등 총 3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그것을 통해 평행이동과 회전이동을 배워볼 수 있어요!



문제카드는 이렇게 한쪽은 두 가지 색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빨강카드는 검은색 점이 세개, 파랑카드는 검은색 점이 네개로 난이도를 높일 수 있어요.
카드들을 뒤집어 보면 이렇게 세가지 색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초록카드는 1점, 주황카드는 2점, 빨강카드는 3점을 나타내고, 카드의 네 꼭지점에 점수에 해당하는 점이 찍혀 있어요.

그럼 첫번째 같은 모양 찾기 게임부터 시작해 볼까요?


게임방법에 대한 동영상이에요.
각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은 창의사고력수학 팩토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숙지하고, 윤과 함께 게임을 해 보았어요.


처음 시작은 이렇게~ 카드를 잘 섞어서 4장의 카드를 보드게임판의 네 꼭지점 위치에 올려놓습니다.
이 게임은 노란색 부분에서만 말을 움직일 수 있으며 처음 시작은 세 개의 말을 대각선으로 놓고 시작합니다.

 

윤과 함께 보드게임이 도착하고 1주차 때부터 반복해서 진행하였더니
이제는 자신이 가져갈 수 있는 카드가 없을 때 상대방도 가져갈 수 없도록
전략적으로 말을 움직이는 방법도 제대로 이해한 것 같아요!

이렇게 아주 간단해 보이는 보드게임이지만 회전까지 생각해서 같은 모양을 찾고,
같은 모양을 여러장 찾을 수 있을 때는 높은 점수의 카드를 가져오는 것이 유리하며
내가 카드를 가져올 수 없을 때는 상대방도 카드를 얻기 어렵도록 하는 전략게임이 되기도 해요!





게임이 끝나면 자신이 가져 온 게임들의 점수를 모두 더해서 더 많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이깁니다.
그런데 윤은 아직 여러수의 덧셈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카드를 분류하고,
큰 수부터 이어세기 합니다. 수세기와 이어세기를 훈련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두번째 줄 세우기 게임을 윤과 함께 해 보았습니다.



 


두 번째 게임에 대한 게임방법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숙지하고 윤과 함께 해 보았어요!




칸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게임은 짧게 끝나지만 오히려 칸의 수가 적어서

더 어려운 게임이에요. 아차 하는 순간 게임이 끝나버리니까요~

어른들도 방심은 금물!! ㅋㅋㅋ

짧은 시간에 만족도와 성취감이 큰 게임이에요.

 

 

마지막으로는 이번 팩토아이 2호 도형편의 교구 렛츠스핀으로 모양인지 플러스 게임을 해 보았어요.


이번게임은 렛츠스핀 첫번째 같은 모양 찾기 게임에 조건이 하나 더해진 플러스 게임이에요.


상대방의 말이 있어서 내 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한정돼 있어요.
어른들에게는 크게 달라질 것이 없는 조건 같아 보이나
아이들은 자신의 말 색깔도 헷갈려 하고, 또, 3개의 말이 더 있는 것에서
주어진 카드와 같은 모양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듯 했어요.

 

 

 

첫번째 게임은 수시로 많이 반복했음에도 이번 플러스 게임을 많이 어려워했어요.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실수도 많았고.. ㅋㅋㅋ
그러면서 훈련되고, 집중력도 인지력도 향상되는 거겠지요. ^^
이렇게 해서 4주차 활동을 마무리했답니다. 4주차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교구 렛츠스핀은 두고두고 윤과 자주 활용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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