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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인형 코디북 발레리나 ㅣ 스티커 인형 코디북 시리즈
레오니 프랏 글, 스텔라 배곳.비키 레이헤인 디자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스티커북 추천! 스티커 인형 코디북 발레리나
어스본 코리아
아가 때는 자동차만 좋아하고, 인형에는 관심도 없던 윤!
어느 순간부터 여자아이라고 공주, 공주 옷, 머리핀이나 장식 등에 관심 정말 많고 좋아해요.
심지어 메니큐어를 하도 사달라고 해서 유아용으로 사줬더니 발라 달라고도 안하고 스스로 발라요.. ^^;;
아마도 딸아이맘이시라면 모두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스본 코리아의 스티커 인형 코디북 시리즈는 이런 우리 아이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예뻐지고 싶고, 다양하게 꾸며보고 싶은 욕구를 사고력과 창의력으로 유도하고,
더불어 지식전달까지 하고 있는 아주 알찬 시리즈예요.
기존에 있던 아이스 스케이팅, 패션 디자이너 겨울의상, 웨딩드레스, 패션 디자이너 홈 디자이너 등의 4권 외에
1월에 발레리나, 프린세스, 패션 디자이너 봄의상이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그 중 윤인 이미 겨울의상과 웨딩드레스를 가지고 있었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지고 다니며 하다보니
주변 지인 분들은 윤이 어스본 인형놀이 좋아한데~ 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어요. ^^;;

그러다 보니 짜잔~! 1월에 새롭게 나온 스티커 인형 코디북 발레리나는 이미 두 권!
이제 막 출시 되었는데? 그러게요.. 한 권은 얼마 전 지난 윤의 생일에 지인으로 부터 선물 받은 것이고,
하나는 해피어스본으로 활동하게 된 윤맘이 첫번째도 받은 리뷰도서예요.
다른 도서를 받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같은 책을 보고도 "아싸~ 이거 다하고 또 해야지~!"하는
딸램이 있으니 괜찮아요.. ㅋㅋㅋㅋ
서점에서 직접 선택한 발레리나.. 그만큼 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티커북이란 이야기겠죠?
그럼 어스본의 스티커 인형 코디북이 다른 스티커북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윤맘네서는 어떻게 활용했는지 소개드릴게요~! ^^
스티커 인형 코디북 발레리나는 발레리나 니키, 그레이스, 케이티와 함께 발레 연습을 하고, 의상실에서 의상도 입어보고~
다양한 작품의 공연을 하면서 각 공연에 맞는 발레 의상, 악세사리 무대배경을 꾸며보며 발레에 대해 이해하고,
발레 공연으로 유명한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도서예요.
보통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캐릭터 스티커북은 정해진 모양을 상황에 맞게 붙이는 정도이지만
어스본의 스티커 인형 코디북은 정해진 모양이 없어요.
우리 아이가 생각하는대로 표현하고싶은대로 표현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발레리나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고, 발레공연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공연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등 스티커북 놀이를 하며 발레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게 돼요.
어스본 스티커 인형 코디북 발레리나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차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발레리나를 소개하고, 연습실, 의상실, 분장실, 쇼핑 등 발레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신데렐라, 불새, 코펠리아,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같은 명작!
또, 공연의 마지막 커튼콜과 추억을 남기는 앨범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스티커로 내가 원하는대로 꾸며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세 발레리나를 소개하고 있어요.
발레로 공연이 되는 명작들과 세 발레리나가 어떤 역할, 어떤 장면을 연기하고 있는지 소개되어 있어요.
각 페이지의 내용에 맞게 장면을 떠올려 보며 스티커로 꾸며줄 수 있어요.
그렇게 스티커로 꾸미는 페이지가 모두 24페이지예요.
그 뒤쪽에는 이렇게 각 주제에 맞는 발레복이나 악세사리 등과 함께 각 장면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들이 담겨 있어요.
발레리나는 총 400개의 스티커를 포함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스티커 부분은 칼선이 있어 뜯어낼 수 있어요.
먼저 출간되었던 스티커 인형 코디북 시리즈는 스티커에 색칠을 직접 해서 꾸며줄 수 있도록
300개의 스티커와 100개의 색칠스티커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세 권 중 발레리나와 프린세스는 직접 색칠을 해보는 색칠스티커는 없어요.
아마도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들을 떠올릴 수 있는 의상들로 스티커가 만들어졌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것을 보며 이야기를 떠올리고,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요.
윤이 어스본 스티커북을 좋아한다고 소문 날 수 밖에 없었던 건 바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고다니며 하기 때문였어요.
이렇게 어스본 스티커북은 간단하게 한 권을 들고 나가면 다양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으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하더라구요.
이렇게 차에서도, 식당에서도... 어디 갈 때 딱! 하나만 챙겨!라고 하면 가장 많이 선택되는 어스본 스티커북~!
이렇게 차에서도, 식당에서도... 어디 갈 때 딱! 하나만 챙겨!라고 하면 가장 많이 선택되는 어스본 스티커북~!
이렇게 차에서도, 식당에서도... 어디 갈 때 딱! 하나만 챙겨!라고 하면 가장 많이 선택되는 어스본 스티커북~!
이번 발레리나도 역시 그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엔 찜질방에 갈 때 반드시 꼭 가져가야 한다는 윤!
결국 찜질방에서 양머리 하고~ 땀을 흘리며 아주아주 열심히~ 발레리나 스티커북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
이렇게 하고 있으니 찜질방에 온 다른 아이들이 모여들어 구경하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느끼나봐요. ㅋㅋ
어두우니 밖에서 하자는 엄마 말도 안 듣고, 60도 가까운 찜질방에서 가장 밝은 곳을 찾아 스티커북을 펼치더니
어두우니 밖에서 하자는 엄마 말도 안 듣고, 60도 가까운 찜질방에서 가장 밝은 곳을 찾아 스티커북을 펼치더니
어두우니 밖에서 하자는 엄마 말도 안 듣고, 60도 가까운 찜질방에서 가장 밝은 곳을 찾아 스티커북을 펼치더니
이미 이야기를 알고 있는 신데렐라 페이지를 모두 다 꾸미고 나서야 찜질방에서 나왔어요.. ^^;;
윤과는 발레리나 스티커북을 중심으로 재능동화, 안나 파블로바 위인전,
발레리나 스티커북에 포함된 명작으로 연계독서를 해 보았어요.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상상하며 스티커북을 활용하니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스스로 잠자는 숲 속의 공주 글자도 비교해서 스티커도 찾아보고,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읽고, 스티커북을 활용하니
엄마는 찾지 못했던 작은 그림의 차이까지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았어요.
이번에는 호두까기 인형을 읽고, 발레리나 스티커북에서 호두까기 인형 스티커를 찾아 꾸며보기 했어요.
집에 있는 책도 마지막에 과자나라에 가는 결말이라 스티커북과 마침 딱~! 맞았어요.
얼마전에 본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결말이 조금 달랐거든요.
역시 아이라 과자나라 꾸며주는 걸 너무나 재밌어했어요. 비슷한 무늬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고,
그것과 조화를 맞춰 붙이려는 모습도 보이고,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더해서 붙이기도 하는 모습이
엄마를 도치맘으로 만들며 흐뭇~! 하더라구요. ^^
스티커북을 다 꾸미고는 안나파블로바 위인전을 읽어보았어요.
스티커북을 다 꾸미고는 안나파블로바 위인전을 읽어보았어요.
스티커북을 다 꾸미고는 안나파블로바 위인전을 읽어보았어요.
발레리나는 어떤 노력으로 될 수 있는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시간였어요.
윤이도 아가 때 발레를 잠깐 배웠었는데 그 동안 배우고 싶다고 해도 못 보내주었었거든요..
이번 발레리나 스티커북을 하며 발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는 다시 발레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엄마는 또 고민중이에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로 오늘~! 윤이 그렇게 다시 보고 싶어하던 백조의 호수 인형발레를 보고왔어요.
3살 때 보고 잊어 버리지도 않고 계속 다시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없기도 했고, 못 보여주고 있었거든요..
요즘 발레리나에 대해 다양하게 접하고 있을 때 보면 더 좋을 것 같아 오늘 시간을 내서 다녀왔어요.
공연장에 갈 때도 들고 간 어스본 스티커 인형 코디북~ 발레리나!
이렇게 신이나서는 장난도 치고~ 스티커북도 보며 공연 시간을 기다렸어요.
이렇게 신이나서는 장난도 치고~ 스티커북도 보며 공연 시간을 기다렸어요.
이렇게 신이나서는 장난도 치고~ 스티커북도 보며 공연 시간을 기다렸어요.
공연은 아주 재밌게 잘 보았답니다. ^^
공연이 끝나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에 가서 앉자마자 스티커북을 꺼내달라는 윤~!
공연이 끝나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에 가서 앉자마자 스티커북을 꺼내달라는 윤~!
공연이 끝나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에 가서 앉자마자 스티커북을 꺼내달라는 윤~!
스스로 백조의 호수 스티커를 찾아 백조의 호수 공연 이야기를 하며 열심히 꾸몄어요.
원래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만 하겠다고 해서 꺼내준건데 결국 한 페이지를 모두 했다죠.. ^^;;
그런 시간들을 함께 하고 완성된 페이지들이에요.
이 신데렐라 페이지에서 또 한 번 깜짝~! 놀랐는데요~ 보이시나요? 윤이 토슈즈 한짝을 손에 붙이는거예요.
그래서 "윤아! 그건 신발이야. 발레 할 때 신는 신발~!" 했더니 윤이 하는 말~!
"알아요~! 신데렐라는 12시가 땡~! 하고 신발 한짝을 잃어 버리잖아요!" 하더라구요.. ^^;;
이렇게 스티커놀이를 이야기에 푹~ 빠져 하더라구요.
그러니 스티커 놀이를 하며 머릿속에 그리는 그림.. 떠오르는 생각들이 얼마나 갑진 것인지... ^^
스토리텔링~! 이렇게 스스로 이야기를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스본 스티커 인형 코디북 발레리나는요~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고, 서툴러도 표현해 볼 수 있는 연령대에 추천드려요~!
책을 썩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 발레리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해주면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겠다 싶어요.
그리고 아이가 혼자 붙이도록 두지 마시고,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시며 자꾸 표현할 수 있도록 질문도 해 주시고~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나중에 마구마구 칭찬을 해 주시며 왜 그렇게 붙였는지 아이의 생각을 묻고 들어봐주세요~!
어스본의 스티커북은 아이의 생각 자람과 함께 엄마와 아이의 소통의 장이 되어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