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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잼 1단계 - 공기와 빛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쉽고 재밌게 만나는 눈높이 유아 놀이과학 사이언스 잼이면 끝~!
사이언스 잼은 리틀천재에서 나온 놀이과학 프로그램이에요.
크게 힘과 운동 / 공기와 빛 두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초등교과와 연계된 과학 놀이를 쉽고 재밌게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엄마표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기 준비물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엄마는 아이와 즐겁게 활동할 시간과 마음만 준비하면 끝!!
엄마는 바빠 준비할 시간이 없고, 요즘 힘들어하는 윤을 위해 무언가는 해야겠고
윤이처럼 어린 아이들은 아직 과학적 원리까지의 학습은 아녀도 그냥 즐겁게 신기하게 만들고 놀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이언스 잼이랍니다.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 놀이책과 놀이 딱지, 놀이꾸러미로 구성되어 있구요~
놀이책을 펴 보면 각각 놀이를 하기 위해 어떤 재료를 찾아 준비하면 되는지 상세히 표로 알아보기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각 놀이별로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번호대로 따라 만들기만 하면 끝!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는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이 나와 있기 때문에 과학을 잘 모르는 엄마도 아이에게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어요.
그리고 권말과 놀이카드를 통해 다시 한 번 과학 원리를 설명해 주고 있구요~
각각 어떤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지 나와 있어서 초등학교 교과 연계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윤이와 한 장 한 장 넘기며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봤어요. 윤인 중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새의 재주넘기를 제일 먼저 선택했어요.
윤이와 먼저 책에 나와 있는 재료들을 하나씩 비교하며 살펴보고, 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원래는 중간정도 기울여주면 중력 때문에 저절로 떼굴떼굴 굴러가야 한다는데
윤이랑 함께 붙이고 만들다 보니 전 기울기가 전혀 없게 만들어졌어요. 그래서인지 약간의 힘들 가하지 않으면 안됐는데요~
살짝~ 기울기를 주면 저절로 잘 굴러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윤에게 아직 중력이란 말은 어려워서 높은 곳에서 아래로 굴러 내려오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은 아래로 떨어지는 거라는 것만 이야기 해 주었어요.
이번에는 보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보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역시 재료를 확인해 보고 놀이책에 나와 있는대로 윤이와 함께 확인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직접 할 수 있도록 해서 만들어 봤어요.
사이언스 잼이 정말 마음에 드는 한 갖는 바로 어린 아이들도 따라 만들기가 쉽다는 거예요.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만들면서도 과학 원리를 배워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씽씽 페달보트는 작용, 반작용을 배울 수 있는 놀이예요.
물에서 보트가 혼자 앞을 쭉쭉 나아가니 아이들은 신기할 수 밖에 없겠죠? ^^
게다가 물놀이가 시작되었으니... ㅎㅎㅎ
나중엔 페달보트가 노아의 방주가 되었네요.. ^^;;
간만에 윤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시간였어요. 얼마나 재밌게 노는지 ...
일 시작하지 말고 이렇게 집에서 엄마표 열심히 해 주어야했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날였다죠. ㅜㅜ
워킹맘도 쉽게 엄마표를 해 줄 수 있는 놀이 과학 프로그램 사이언스 잼~!
다른 주제들도 더 많이 만들어 주심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