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릭 낱말놀이 한글세트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놀이로 배우는 한글~! 리틀천재 휘리릭 낱말놀이
 
 
윤! 글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커져~ 보이는 것 마다 짚어 보고~ 물어보고~!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께서 어떤 놀이를 해도 마지막에는 끄적끄적~! 뭐라고 썼다고 이야기 하며 설명을 해 준다네요. ^^;;
관심을 보일 때가 가장 적기라는데 엄마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능하면 윤! 혼자서도 즐길 수 있고, 학습이 될 수 있는 놀이로만 자꾸 눈이 가요. ㅎㅎ
 
 
 
휘리릭 낱말놀이는 24개월 이상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낱말카드 놀이예요.
우리 아가 때 낱말 카드 많이 사지만 사실 활용도 제대로 못 해주고 잃어버리는게 반 이상이잖아요. ㅠㅠ
그런데 휘리릭 낱말놀이는 같은 낱말카드 놀이이지만 활용도 보관도 만점~! ^^
​지금부터 살짝~ 소개해 볼게요~!

총 구성 : ​바인더 삼각대 1개, 보관 바인더 2개, 낱말카드, 그림자 카드 각 50장, 이름 카드,
그림 카드 각 50개, 주머니 5장, 주제 스티커 3장, 찍찍이 20개, 오디오 CD1장, 지도서 1권

포함되어 있는 바인더 한 쪽 끝을 접어 올리면 자석으로 되어 있어 딱~! 붙어요.
그런다음 세워주고, 앞 쪽에는 카드들을 펼쳐 놓을 수 있는 보슬이 판이 있어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되어 있어요.
각각의 카드에 붙여 줄 수 있도록 찍찍이가 담겨 있고, 그것은 엄마가 붙여주셔야 해요.
그리고 카드를 종류별로 분류해서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이 5장, 그 앞에 스티커를 붙여 아이 혼자서도
분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윤이도 분류놀이 시켜보았답니다. ^^
그림카드 모두 모아두고, 준비 된 5장의 지퍼백을 놓고, 스스로 분류할 수 있도록 했어요~!
너무 복잡하게 섞어놔서 잘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그 사이 엄마는 잠시 또 딴 일.. ^^;;
오~! 그런데 하나 하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카드 안에서 먹을 것들을 찾아 한 번에! 동물을 찾아 한 번에! 내려 놓더라구요. ^^;
그렇게 금새 정리하신 윤! 비록 장난감에 비행기가 가 있고, 기차가 가 있었지만.. 
윤이 실제로 많이 타보기 보다는 장난감으로 가지고 노는 일이 많은 것들이라 그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으니 더 좋아하고 빨리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윤과 함께 놀이를 시작해 보았어요.​

 
우선은 먼저 그림카드와 그림자카드를 양쪽에 끼우고, 그림을 보며 그림자에 그림을 찾아 붙이고,
그림 밑에는 글자를 찾아 붙이는 놀이에요.
그림을 붙이고 나서는 스스로 그 밑의 글자들을 한 자 한 자 짚어가며 읽어보기도 하고,
비슷해 보이는 글자 카드를 들어 비교도 해보며 천천히 그렇게 하나씩 찾아 붙이더라구요. ^^
그렇게... 윤이 제일 좋아하는 탈 것 부터 시작했어요.



 ​
윤인 그림 카드는 조금 쉬워 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그림자 카드에 그림자를 보고 아래 글자를 읽어보고,
그림자 자리에 같은 글자를 찾아 붙이고, 옆의 카드에서 같은 글자를 찾기 놀이를 했어요.
이렇게 하니 글자를 세 번 확인하게 되어 그런지 그 효과가 더 큰 것 같더라구요~! 윤도 더 재밌어 하구요~
이렇게 휘리릭 낱말 놀이는 ​그림 카드와 그림자 카드 두세트의 카드로 즐거운 놀이처럼 낱말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게다가 두 세트를 가지고 다양하게 응용해서 놀이를 만들어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가이드에 워낙 다양한 놀이들이 자세하게 안내 되어 있어 엄마표로 고민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윤이도 다음에는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놀이들 중에 한 번 해 봐야겠어요. ^^
한글에 관심이 많은 윤! 그러나 엄마는 한글은 천천히 배워도 된다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이런 재미있는 놀이들을 통한 한글 학습이 더 재밌게 다가가고 아이들의 한글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것 같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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