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배 타고 아장아장 카멜레온 17
로르 뒤 페 글.그림, 이선오 옮김 / 키즈엠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아장아장 카멜레온 18

둥둥 배타고

 

 

말놀이 책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둥둥 배타고>

키즈엠의 영유아들을 위한 신간이에요. ^^

 

 

 

물 위에 둥둥, 물 속에는 뻐끔뻐끔, 강가에서는 옆으로 발발,

바람이 쌩쌩, 연못에서는 개굴개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의 반복은 말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죠.

또, 반복적인 소리자극으로 아이들이 따라하기 쉽고, 재밌는 소리를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요.

 

 ?키즈엠의 신간 <둥둥 배타고>는 이렇게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흉내내 보고,

그리으로 의미를 이해하며 즐겁게 말을 배워 볼 수 있는 말놀이 책이에요.

물 위, 물 속, 강가, 연못, 하늘!

단순한 단어만의 나열이 아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과 시선의 변화가 눈의 띄는 작품이에요.

또, 각각의 곳에서 만나는 많은 친구들!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돼요.

 

 

 

 

쫑알 쫑알~ 스토리북을 좋아하는 윤이지만 아직 31개월!

<둥둥 배타고>처럼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되며 재밌는 소리를 내는 책들을 참 좋아해요.

뿐만 아니라 요즘은 책을 보며 무한 상상을 하고,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윤에게

가끔은 이렇게 시선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그림책은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하고,

아직 어려 한 가지 상황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윤에게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해요.

 

닻 : 배를 한 곳에 멈추어 있게 하기 위하여 줄에 매어 물 밑바닥으로 가라앉히는 갈고리

 

 

윤인 처음에 닻을 보고는 낚시대라고 하더라구요. ^^

<둥둥 배타고>에서 처음으로 닻을 배웠어요!

 

 엄마~ 여기 물고기들이 많아요~!

상어는 왜 입 벌리고 있어? 애벌레 잡아 먹으려고 하나봐!

상어야! 사이 좋게 지내야지~~~~ 등등 혼자서 그림을 보고 이야기가 많아요. ^^;;

 

 

키즈엠 말놀이 유아 그림책! <둥둥 배타고>

단순한 단어의 나열이 아닌 다양한 장소, 각 장소에 따른 상황과 동물들의 인지

의성어, 의태어까지! 연계성 있게 배워보고, 조금 커서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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