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왔어요 춤추는 카멜레온 35
찰스 기냐 지음, 초록색연필 옮김,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 키즈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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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춤추는 카멜레온

여름이 왔어요

 

 

키즈엠의 춤추는 카멜레온에는 계절마다 꼭 읽어주면 좋을 책들이 있는데요~

바로 <봄이 왔어요>, <여름이 왔어요>, <가을이 왔어요>, <겨울이 왔어요> 예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각 계절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각 계절별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배우고 인지할 수 있어요.

 

윤인 지난 겨울 <겨울이 왔어요>를 너무나 좋아했는데요~

이번에 여름에 딱! 맞게 키즈엠도서 <여름이 왔어요>를 만나게 되었어요~ ^^

 

 

키즈엠 책들은 보면 항상 생각하게 되는 거지만 어쩜 책이 이렇게 이쁜지요~!

알록달록~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색을 접해 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어쩜 여름을 이리 잘 표현해 놓았는지 여름에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 줄 필독서가 아닌가 싶어요~ ^^

 

둥실둥실, 끼룩끼룩, 토도독, 싱글벙글~

각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들의 표현으로 우리 아이들 언어 자극에도 좋고~

꼭 노래하는 듯! 동시를 읽는 듯! 술술~ 넘어가는 글 또한 너무나 좋아요!

 

 

 

 

아직 계절의 개념이 없었던 30개월의 윤! 30개월의 아이에게 계절이란 것을 알려주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여름이 왔어요>를 보면서 어떻게 여름을 설명해 주어야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윤이 했던 것을, 해보지 못한 것들 그리고 볼 수 있는 것들!

그리고 책을 계기로 해 보게 된 것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이제는 여름에는 바닷가에 가서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한 다는 것과 짧은 옷을 입는 다는 것!

그리고 예쁜 꽃들이 많이 피고, 시원한 것을 먹을 수 있는 때라는 것 정도는 알게 된 것 같아요~ ^^

 

 

 

그리고 함께 보며 인지를 돕기에 너무나 좋은 책!

키즈엠의 아장아장 카멜레온의 <바다가 좋아> 예요!

 

 

귀여운 핀과 밀로의 여름 이야기! <바다가 좋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때 필요한 것들에 대해 차례로 나와 있어서

썬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것도 튜브가 꼭 필요하단 것도 쉽게 받아들이고 기억하더라구요~ ^^

 

 

 

<동물원에 가면> 에서 만났던 핀과 밀로 덕분에 이 책을 아주아주 좋아해요~ ^^

여기서 배워 "수영을 하려면 튜브가 필요하지!"라고 아빠에게 말해서 아빠를 무한 감동시킨.. ㅋㅋㅋ

 

책들을 보고 직접 물놀이도 다녀오고~ 모래놀이도 해보고~

 <여름이 왔어요> 덕분에 계절에 대해 배워보고~ 즐거운 바닷가 나들이도 한 멋진 7월였답니다.

이제 막 계절을 인지하고 배워가는 아이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유아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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