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퍼즐놀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죠~! 윤이도 퍼즐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

그러다 보니 저희 집에도 정말 다양한 퍼즐이 많이 있는데요~

 그 많은 퍼즐들 중에도 요즘 단연 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공주니어 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 소개해 볼게요~!

 

 

퍼즐놀이의 교육적 효과는 모두 잘 알고 계시죠?

퍼즐놀이는 작게는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워주고, 집중력 향상 뿐만 아니라 인내력 향상,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 뿐만 아니라

퍼즐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과 분석력이 자라고, 비교하고 추리함으로서 문제해결능력, 통합적인 논리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재밌고도 다양한 면에서 많은 발달을 가져올 수 있는 놀이에요.

 

거기에 이야기가 더해져 우리 아이들이 무한 상상을 펼치고 창의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교육이 되겠죠? ^^

 

바로 그 부분이 윤이 뿐만 아니라 윤맘도
다른 어떤 퍼즐놀이보다 시공주니어 빠뿌야놀자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 같아요!

 

 

 

 

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에는 모두 총 6장의 판 퍼즐이 책으로 묶여 있는거라고 보시면 돼요.

보통 시중에 가방퍼즐식으로 여러 조각의 퍼즐이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사실 퍼즐은 조각조각 잃어버리기 쉽고 판조차도 낱개 낱개 없어지기 쉬운데 요 녀석은 이렇게 책으로 되어 있으니

윤이도 다른 퍼즐과 다르게 책으로 생각하고 더 조심스레 다루더라구요.

 

12, 24, 35 조각의 퍼즐로 24개월 정도의 아이들부터 활용하면 좋을 듯 하구요~

퍼즐 조각은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고, 딱 맞아떨어져서 조각조각 쉽게 떨어지지 않아 맞춘 후 책에 보관을 하기도 좋아요.

 

퍼즐이 구성된 그림은 알록달록~ 어느 조각이든 아이들이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그림들이 나눠져 있구요~

판에도 퍼즐과 똑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 24개월 정도의 아이들도 충분히 활용하고 도전해 볼 수 있어요.

 

어디 이동을 할 때도 이 책 한 권만 들고 가면 되니 넘 편하더라구요~ ^^

 

책을 펼치면 왼쪽에는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고, 오른쪽은 퍼즐로 그 이야기의 상상화를 그려 놓은 듯한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윤이도 처음부터 무턱대고 퍼즐을 하려고 하지 않고, 책을 보듯 한 장 한 장 넘기며 이야기를 듣더라구요~! ^^

 

 

 

 

빠뿌를 발견하자마자 완전 신난 윤! 엄마표 빠뿌를 데려와요~

이제 엄마표 빠뿌는 얼마나 가지고 놀았는지 팔도 하나 떨어지고~ 귀도 하나 찢어지고.. ㅠㅠ

여기저기 누더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넘넘 사랑받고 있답니다. ㅋㅋ

 

빠뿌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 풍덩~!

 

이야기를 읽고 떠오르는 이야기도 해보고~ 아래에 나와 있는 문제도 풀어보고~ 그림 속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들도 찾아봐요.

윤이 퍼즐을 워낙~ 좋아해서 퍼즐만 보면 엄마 말도 듣지 않고 무조건 엎어 버리기부터 하는데

빠뿌야놀자 퍼즐놀이는 전혀 다른 모습여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

 

그렇게 한 장 한 장 빠뿌와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에는 빠뿌와 함께 비누방울 놀이도 했어요~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퍼즐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

 

보통 퍼즐놀이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알려주시나요? 혹시 그림 맞추기라며 해보라고 맡겨주시는 건?? ㅋㅋ

조금 큰 아이들이라면 그래도 참 좋은게 퍼즐이지만 윤이처럼 어린 아이들이라면 처음에 어떻게 접해주시는지가 참 중요해요.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끈기를 가지고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처음에 뭐가 뭔지 모르겠고 어렵다라고 느껴 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아예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이 중요하답니다.

 

 

보통 24개월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4~6피스 정도의 퍼즐을 혼자서 맞추는 정도면 잘 하는 거구요~

퍼즐을 조금 많이 접해 본 아이들이라면 엄마의 도움을 받아 많게는 16피스정도까지도 할 수 있다고 해요.

윤인 26개월! 빠뿌야 놀자 퍼즐을 만나기 전엔 혼자서는 3~4피스 정도 퍼즐을 혼자 맞추는 수준였어요.

아직까지 많은 피스 퍼즐을 무리해서 시킬 필요는 없단 생각에 10피스 이상되는 것은 시켜 본 적 없었는데요~

빠뿌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무리없이 자연스레 많은 피스로 넘어 갈 수 있었어요. ^^

 

 

 

 

1. 퍼즐 그림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눠주세요~!

빠뿌야 놀자 퍼즐놀이는 퍼즐을 꺼내고 나서 아래 판에도 같은 그림이 있기 때문에 윤인 더 호기심을 가지고 그림을 살폈어요.

같은 그림도 찾아보고~ 그림에 나오는 사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 봤어요.

 

2. 부분 부분! 2~3조각만 가지고 맞춰 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런다음 퍼즐을 2~3조각씩 여러부분으로 나눠요. 그리고 두 개의 조각을 보여주고, 윤이 보는 앞에서 두 조각이 나눠지는 걸 보여줘요.

그리고 연결되는 부분에서 어떤 그림이 나눠졌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요. 그런 다음 혼자서 두 조각을 맞춰 보도록 했어요.

 

이 부분이 중요한데 어렵게 섞지 마세요. 아이들 자신감을 갖게 하는게 중요하거든요~ ^^

 

 

3. 2~3조각을 맞추는 것을 여러번 반복해서 좀 익숙해졌으면 그 다음엔 부분 부분 맞춰 놓은 것들을 확장해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요.

하나하나 낱개로 맞추는 것보다 쉽게 할 수 있어요. 그렇게 여러번 반복하고는 이제 판에 맞추기 도전! ^^

 

 

 

 

4. 조각들을 흩어 놓지 않고, 똑같이 놓은 상황에서 하나씩 빼서 차례로 틀에 옮겨요.

또는 엄마가 한 조각씩 집어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윤이 처럼 어린 아이들이나 아직 많은 조각 퍼즐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은

조각을 흩어 놓고 아이가 스스로 조각을 선택해서 맞추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역시 틀이 생기니 좀 더 어려워 했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맞추고는 박수치며 좋아하더라구요~ ^^

 

 

 

 

5. 그 다음은 반복이겠죠? ^^

꼭 엄마가 함께 해 주세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또한 중요해요.

지켜보고 있음 넘 답답하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빨리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구요~ ^^

 

 

 

빠뿌야 놀자 퍼즐놀이를 시작하고 나서 거의 매일 하루 두세번씩은 빠뿌 퍼즐놀이를 하자고 해요.

그러더니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는지 뒤에 나오는 많은 조각 퍼즐에도 도전을! ㅋㅋㅋ

그렇지만 아직 끝까지 맞추기는 쉽지 않아요. ^^;

 

 

 

 

 

이틀이되고, 삼일이되고~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빠뿌와 함께 하는 퍼즐놀이~!

외할머니네 집에 올때도 제일 먼저 데리고 간다고 챙겨 든 빠뿌야 놀자 퍼즐놀이~!

요즘 윤이 꼭 잊지 않고 해야하는 놀이가 되었어요~! ^^

 

 

우리 아이들을 위한 또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북 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

많고 많은 퍼즐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시는 분 계신다면

빠뿌야 놀자 퍼즐놀이북 선택하시길 완전~ 강추 드려요~! ^^

 

이번 주말 빠뿌와 함께 온가족 즐거운 퍼즐놀이 속에 푹~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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