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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신소재 전문가가 될 거야! ㅣ job? Special 시리즈 15
고건 지음, 동방광석 그림, 이관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2월
평점 :

접는 스마트폰이 출시 된다고 했었을 때 사실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액정을 접는다고? 그게 가능해?? 라는 생각였는데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직접 사용하고 계시죠.
실제로 보아도 아직도 사실 신기하기만 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었는데요~
바로 그 비밀을 국일아이 Job 시리즈 신간!
<Job? 나는 신소재 전문가가 될 거야!>에서 배워볼 수 있었어요.
신소재란 원료들을 재조합하여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물질, 또는 결점을 보완하는 특수기능을 가진 새로운 소재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나는 신소재 전문가가 될 거야를 통해 현재 신소재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신소재의 종류와 성질, 분류, 제조 산업들!
그리고, 그렇게 발전하고 있는 신소재 분야의 전문가들,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또 한 분야의 다양한 미래직업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직업 정보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핵심 정보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국일 아이 Job 시리즈! ^^

국일아이 잡시리즈 스페셜에서는 미래 직업들을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제가 읽어도 낯선 용어들이 많이 있어요.
낯선 분야, 낯선 용어들 때문에 사실 많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텐데요~
잡시리즈는 학습만화로 우리 아이들과 또래 아이들이 경험을 하며 하나 하나 알아가는 과정대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어서 꼭 직접 경험을 하는 듯한 흐름으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 체험서예요.
그렇다보니 설명으로만 구성된 책들 보다 훨씬 재밌고,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윤은 언제나 잡시리즈 책이 도착하길 기다립니다. ^^
이번에도 책이 도착하고, 신기해하며 읽고, 또 읽기!
이번 <나는 신소재 전문가가 될 거야!>는 폐교 위기를 맞은 탄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학교를 지켜내기 위한 과정 속에서 신소재와 기술, 직업들을 배울 수 있는 스토리예요. 제일 처음 신기한 '그래핀'이란 신소재의 구슬을 만나게 되는데요~
윤이 자기도 그래핀으로 만든 구슬을 하나 갖고 싶다고 할만큼 호기심을 확~ 끄는 신소재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많은 곳에서 유익하게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신소재들!
정말 국일아이 잡시리지를 읽어보면 느끼지 못하는 곳에서 세상은 정말 많이 변화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그 변화를 준비하지 못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시간~!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더 폭넓게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국일아이 잡시리즈 스페셜! 미래직업 시리즈예요.

책을 충분히 읽고 난 후에는 권말의 워크북을 풀어봅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신소재 관련 직업들을 다시 한 번 콕콕 짚어 정리할 수 있고, 각 직업별 필요한 능력 뿐만 아니라 나의 소질과 적성까지 알아볼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 볼 수 있어요.
당연히 새롭게 배운 신소재에 대해서도 워크북을 풀어보며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고, 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신소재 등 추가 정보들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신소재 기술에 대해 배우며
신소재기술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늘 말씀 드리는 것처럼 잡스페셜 시리즈는 책의 내용도 좋지만 권말의 워크북까지 꼭 활용해야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 것보다는 직접 소장하시길 추천드려요.
내 책에 직접 문제도 풀어보고, 애정을 가지고 궁금할 때마다 또, 관심사가 바뀔 때마다 찾아보고 다시 읽어보는 것이 중요할 듯!
우리 아이의 꿈이 구체화되기까지 소장하시길 추천추천~!
그리고 언제나처럼 꼭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지원받아 직접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