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의 힘 -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저절로 오르는
오지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저절로 오르는 혼자 공부의 힘!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야 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친구들이 많은 것이 현실!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이유는 바로, 

내것으로 만드는 공부가 아닌 당장의 점수를 올리는 것에 급급한 주입식 학습을 한다는 것!

그렇다면 내것으로 만드는 공부는 과연 무얼까? 

바로 내것으로 만드는 공부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이 많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럼! 스스로 공부한다고 해서 모두 성적이 오르는 걸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

현재 10년차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신 오지영 선생님께서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성적을 올리는 공부!

당장 내신과 수능, 대입을 앞둔 혼자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현실적인 혼자 공부의 힘, 효율적인 공부전략을 소개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저절로 오르는 혼자 공부의 힘"을

출간하셨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혼자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은 '마음'이다"


사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말이지만 그 마음을 실천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데요!

도전은 할 수 있지만 끝까지 한결같기가 정말 어려워요. 


처음에는 '아!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미리 배워서 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코칭해 주어야지!'란 생각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 책은 정말 스스로, 공부를 결심한 학생들이 그 방법을 찾고, 

마음을 다시리는 것부터도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어요.

자신의 미래를 조금 빨리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중학생 친구들이나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고등학생 친구들이 

직접 읽어야 하는 책이란걸 읽는 내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학창시절 이런 생각 안해본 사람은 없을 듯! 

그 친구들은 왜 나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거야?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고등학교1학년 초에는 중간정도의 성적이었던 오지영선생님이

공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스스로의 목표가 생겼기 때문에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할 수 있었던 

학창시절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서 꾸준히 하기위해 경험했던 노력들!


오지영 선생님의 혼자 공부의 힘은 정말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을 모두 보여주시며 글에 힘을 실으시는 듯!

다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되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과 의문, 그것에 대한 솔직한 답들을 

오지영 선생님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고 있어요.

1등급 받는 친구들의 공부법, 왜 혼자 공부를 해야하는지, 혼공을 통해 성적을 올리는 꿀팁, 

자투리 시간의 활용과 교과별 공부법까지! 

오지영 선생님께서 자신과의 속대화로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정말 자신을 위한 방법을 찾았듯

입시를 앞둔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을 솔직하게 만나고, 마음을 다지는 법을 들려주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글의 중간 중간 만날 수 있는 명언들!



각 챕터 중간 중간에 핵심을 다시 명쾌하게 확인시켜주는 핵심노트까지~!

중간의 내용들은 에세이처럼 읽고, 핵심노트를 통해 내게 필요한 주요 팁들을 콕콕! 



내일부터?? NO!NO! 오늘부터!! 

혼공을 해야하는 이유를 충분히 알게되었다면 

바로 오늘!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을 담아주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저절로 오르는 혼자 공부의 힘"



이번 겨울만 지나면 고등학생이 된다고 바짝 긴장했었을 예비고1 친구들!

생각지 못한 상황으로 출발시간이 미뤄지고 있는데요~ 

이럴 때 가장 긴장이 풀리는 법!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좋아야 한다고 마음 다잡고 있었을텐데 

지금을 보내는 것이 가장 힘들 것 같아요.

이럴 때 내 스스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책 한 권! 

바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저절로 오르는 혼자 공부의 힘' 같은 책을 읽으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보낸다면

위기도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학생이 아니어도 공부를 지금 내가 해야할 일들을 대입해 본다면!

그 기본은 마찬가지일 듯! 내 스스로, 내가 최선을 다해야 꿈 꾸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책을 늘 가까이 두고, 내가 느슨해질 때마가 한 번씩 다시 읽으며 나를 다독여야겠어요.

그리고, 윤이 스스로의 힘을 내야할 때가 되면 윤이 직접 읽어볼 수 있도록 

그 때 윤에게 선물하는 걸로!

여러분도 주위에 고입을 앞둔 학생이 있는 지인이 계시다면 입학선물로 

혼자 공부의 힘'을 선물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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