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유희경 지음 / 달 / 2021년 7월

제목 그대로,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꼭 있어야 하는 산문집. 잘 읽히고 쉽게 읽히고 계속 읽히는데 격이 있다. 소박한데 격이 있다. 이런 책이 점점 좋아진다. 사람이든 인형이든 인연이든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있기에 소중하다는 걸 일깨우는 책. 마음이 참 포근해진다.

[100자평] 산책자

산책자 - 로베르트 발저 작품집
로베르트 발저 지음, 배수아 옮김 / 한겨레출판 / 2017년 3월

소설에 갇히지 않는 고전

[100자평] 테스트 씨

테스트 씨 ㅣ 읻다 프로젝트 괄호시리즈 9
폴 발레리 지음, 최성웅 옮김 / 읻다 / 2017년 5월

고전적이란 것이 어떤 건지 새삼 느껴짐

[100자평] 늙어감에 대하여

늙어감에 대하여 - 저항과 체념 사이에서 ㅣ 철학자의 돌 1
장 아메리 지음, 김희상 옮김 / 돌베개 / 2014년 11월

<자유 죽음>과 함께 찬찬히 읽어봐야 할 책

[100자평] 주기적 광증의 사례

주기적 광증의 사례 ㅣ 읻다 시인선 1
앙리 미쇼 지음, 주현진 옮김 / 읻다 / 2017년 6월

훨씬 더 흥미롱운 앙미 미쇼의 작품들이 있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