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웹 마케팅 - 웹 4.0 시대의 소셜 웹 마케팅 생존 전략
래리 웨버 지음, 이지현.이춘희 옮김 / 위키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각 브랜드마다 가장 큰 이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입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책들을 들춰보다 구입했어요.

웹 3.0을 지나서 이 책에서는 웹 4.0 바로 소셜 웹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소셜 웹의 특징은 트위터나 페이스 북처럼 끊임없이 대화가 이루어지고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들이 꽃을 피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었죠.

이 책은 소셜 웹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원인을 알려주고 있어요.
웹의 역사를 차근차근 밟아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마케터에게 던지는 이슈가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마케터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혹시 현재 마케터 혹은 PR인이시거나 미래에 되실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마케터는 물건을 많이 팔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전술을 펼치는 사람들이죠.
그런데 마케터에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점차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방법들이 먹히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죠.

특히 소셜 웹 시대에 들어선 지금은 더더욱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자는 마케터는 이제 브로드캐스터가 아닌 애그리게이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컨텐츠와 타겟층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케터가 해야할 일은 질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 유통시켜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죠.
어디서 대화할지를 정하고 어떻게 대화할 지를 설계하는 것.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정직하게 분석되어져야 합니다.

제가 간과하고 있었던 검색 부분이나 잘 몰랐던 통계분석에대한 내용이 좋았습니다.
머리를 좀 식힌 후에 통계 분석과 검색에 대한 책을 읽어보려구요.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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