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페미니즘 - 치명적인 상대와 함께 살아남는 법
박소현 외 지음 / 아토포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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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상황 다 다르지만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공통점을 지닌 또 다른 김지영들의, 사적이지만 공적인 이야기. 각주가 많은 편인데 놀랍게도 방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덕분에 이론에 대한 개념이 좀 잡혔다. 페미니즘 담론이 거대하게 느껴져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이들에게 추천. 글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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