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 성공한 남편,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잉여가 되었다. 시간이 덧없이 흐른다. 무엇을! 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교시로 짠 강의시간표 덕분에 고3때보다 더 부지런합니다.
전학한 학교에서 새 학년을 맞이하고 새 친구들을 사귀며 많은 변화를 겪는 내 딸...응원한다!
고3 세훈이가 책을 냈습니다. 뜻이 맞는 친구와 함께. 18세의 흔적을 남기는 성장통의 또 다른 모습이라 여깁니다. 고1 세희는 겨우 몇 권을 방학숙제로 읽어냅니다. 그 또한 자라는 모습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