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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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했고, 재밌기는 했다. 대학때 친구가 다섯 번이나 읽었다고 했을 때, 나도 읽었어야 했다. 그로부터 이십여 년이 넘은 지금..은 유치하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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