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는 여전히 제취향이네요

자포자기의 밤 - B애+코믹스 123
사쿠라 하이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4월

이 작가분 작품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다 비슷해서

반복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

소프트하게 읽으시기에 좋아요.

내용도 보통 BL가 별반 다르지 않구요.

편안하게 읽으시기에 좋을 듯 싶습니다.

작가의 첫 코믹스~

내일, 또 - B애+코믹스 085
마치야 하토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5월

총 3편의 단편이 들어있습니다.

포근한 느낌의 표지에 끌려서 충동적으로 구매한것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기분 좋네요 후후

작가님 취향이기도 하지만 제 취향이기도 한 존댓말쓰는 연하공이 나옵니다.

사서읽으셔도 좋습니다.

앞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기대해 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양호실까지 몇 미터?

양호실까지 몇 미터? - 뉴 루비코믹스 299
아소우 카이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6년 6월

사실 아소우 카이님 작품은 [멋지고 볼품없는 그대]를 보고 실망을 많이 한지라 (제 취향이 아니여서)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였지만, 저도 모르게 서점에서 덥썩 집었답니다.

이번 작품은 스토리까지 아소우 카이님이 모두 혼자서 한 코믹스라고 하네요.

그림체는 여전히 따뜻한 느낌이 나구요.

총 5개의 단편이 있고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지막 이야기가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공들이 모두 다정다감해서 좋았던 작품이기도 해요.

천연 + 극락 마법사

천연 + 극락 마법사 - 단편
유키무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11월

이상한 알사탕 읽어보셨나요?

이번 작품도 안경수에 나름 판타지풍 BL 만화에요.

아주 기쁘게도 한권에 딱 하나에 이야기만 이어진답니다.

한권으로 끝난게 아쉬울 정도에요.

하지만 이쁘고 깜찍한 천연수의 모습이라던지 단내가 풀풀 풍기는 러브스토리는 아닙니다.

이분 작품이 항상 그러하듯이 약간의 코믹스러움 + 수상한 등장인물들(주인공마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안경수는 마법사랍니다 후후.

토오코 타테노

오랫동안 - 루비 돌 코믹스 6
타테노 토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6년 6월

사실 이 작가분 작품은 처음인지라 다른 작품을 좀더 읽어봐야 작가님의 스타일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작품 안에는 2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표지에 등장한 인물들의 이야기보다는 2번재 이야기쪽에 좀더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루비돌 시리즈가 그렇듯 소프트 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