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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 아웃케이스 없음
타케우치 히데키 감독, 우에노 주리 출연 / 이오스엔터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매년 산더미처럼 음대생들이 졸업하는데, 프로 오케스트르의 수는 한정되어 있어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프로 오케스트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어요
실력을 썩히고 있는 사람도 수두룩해요.
그러니까 더더욱. 그들의 음악은 훌륭해요.
지금 이 순간에,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기쁨이. 전신에 넘쳐 흐르고 있어요.
음악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그들은. 제게 일깨워줬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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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내가 바라는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 순간. 지금 할 수 있는 이 순간에. 나의 열정을 다 쏟아 부어. 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