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단의 군주 8 - 완결
송연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넌 아직도 가난을 모른다.

배를 곪다 죽음에 이르러 보지 못한 도련님에 지나지 않아.

어리광을 부리며 한탄하다 죽을 녀석 따위에게 누가 관심을 가지겠나.

구하려 들지 않는자, 하늘도 보살피지 않는다.

나라 또한 그런 녀석에게 신경 쓸 필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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