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못 된다면 누구에게도 줄 수 없지...
차라리 죽는 게 백 번 이고 좋은 일이야."
일소소는 중얼거리며 다시 침상에 누웠다.
자신의 것이 못 된다면 차라리 죽어서라도
그 누구의 소유도 못 되게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만 자신의 자존심이 살기 때문이다.
-청성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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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 이러지 말자...
진짜 이건 못 된 심보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