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무사 8 - 완결
백준 지음 / 청어람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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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 못 된다면 누구에게도 줄 수 없지...

차라리 죽는 게 백 번 이고 좋은 일이야."

 

일소소는 중얼거리며 다시 침상에 누웠다.

자신의 것이 못 된다면 차라리 죽어서라도

그 누구의 소유도 못 되게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만 자신의 자존심이 살기 때문이다.

-청성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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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 이러지 말자...

진짜 이건 못 된 심보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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