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몰라도 괜찮은 지식이 있는 법,
떨어져 있는 게 좋은 관계도 있는 법,
다정함으로 이별하는 관계도 있는 법.
백인백색의 사람이 백인백색의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곳.
그곳이 인세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