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장철수 감독, 박정학 외 출연 / 디에스미디어 / 201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섬에 젊은 여성이 복남 한명 뿐이다.

나머진 전부 할매. 그리고 복남의 딸.

소수의 사람들이 그 작은 섬에서 사는데, 위의 이야기와 같이 복남을 학대하며 산다.

그리고... 해원에게 섬 탈출을 부탁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으나 들어주려 하지 않고,

자신의 딸 만이라도 부탁하지만. 그 역시 거절당한다.

가끔씩 오는 선박. 그 배를 통하여 대륙으로 나가려 계획을 짯으나, 선박 주인은 복남의 남편과의 연을 더 생각하고...

뒷돈또한 더 챙겨먹으며 이를 방해한다.

남편이 쫒아와 집으로 끌려가는데... 이를 거부하는 복남.

남편의 폭력. 이를 말리려는 딸.

딸은 밀쳐지게 되고. 돌에 머리를 박고 사망하게 된다.

...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복남.

그리고... 마을 사람 모두가 사고. 라 하며 이 일을 덮어버리고

자신이 유일하게 믿었던. 기대고 싶었던 친구. 해원이 마저 이를 외면한다.

이제 복남이 미쳐서 다 죽임.

마지막 해원이까지 죽이려고 대륙에 와서 해원이랑 실랑이 하다가 자신이 죽고 끝.

암울한 영화.

ㅡㅡㅡㅡㅡ

믿을거 하나도 없다.

절대 배신은 하지 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