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데스마스크 5 (완결) 데스마스크 5
이상향 지음 / 로크미디어 / 2012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데스마스크

죽은 자의 영혼을 봉인하는 데스마스크.

선조를 기리기 위한 좋은 의도의 데스마스크 였으나...

주인공. 헬사온이 전장의 전리품으로 만들어 그 의도가 변질되어 버렸다.

가장 가까운 친우의 배신으로 자신 또한 전리품으로 전시되어 버리고...

그 영혼이 몰락가문의 둔재 소년에게 깃든다.

소년 쉴츠의 이성은 사라지고 기억만 남아 헬사온의 이성으로 살아가고

배신자들을 처단하기위해 다시 힘을 키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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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 님의 소설...

확실히 처음 내용이 너무나 흥미롭게 진행된다.

문제는 이후 글이 좀 거시기 하다는건데;;;

생각 없는 여자들 몇명 주인공 근처에 맴돌게 하고

남자인 주인공은 오로지 총각. 여색을 모른다.

그리고 주인공 왜이리 착하게 그리는지...

사전에 악하고 사악한 놈이라 이래저래 전재를 깔아놨으나 너무나 착하게 나온다.

전쟁의 고아들에게 보석을 쥐어주고 자신의 이름으로(이때 영주다) '이들에게 해를 가하는 자 처벌한다'고 선포한다.

이후 내용이 없다. 그게 끝.

찬양하니 뭐니 잠깐 나오고 그 애들 이야기 전혀 안나옴.

... 다 죽이고 뺏어가겠구만 ㅡㅡ;; 밥굶고 죽어가는데 영주가 머라한게 문젠가. 목숨걸고 뺏어서 도망치지.

뭐 요런게 몇가지가 나와서 상당히 거시기하다.

쉬라즈 초반에 읽고 군대갔다와서 중고로 이 분이 적은 책 몇개 사서 보고 있는데;;;

나랑 안맞아서 너무 슬프다 ㅠㅠ;;;

샀으니 읽어보긴 해야것는데 아아아 ㅠㅠ;;;

전체적으로 글이 가벼움.

진중한 내용 없음.

흡입력 별로임.

가볍게 심심풀이로 읽기에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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