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도방문 5 - 완결
성상영 지음 / 마루&마야 / 2005년 1월
평점 :
합본절판


마법사의 극의를 보여준다.

마도문명의 극에 이른 세상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무림세계의 한 촌락에서 새 생명을 받아 태어났다.

자신의 주관이 너무나 확실해 무어라 할 건덕지가 없다.

나와 나의 가족.친구.나와 관련이 있는 자를 제외하곤 모든 생명이 평등하다.

몇명이 죽든 나의 친인 한명의 목숨보다 더 귀할 순 없다.

너무나 이기적이나 너무나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신의 장난. 신이 만든 운명.

그 모든 것을 반하여 자신의 의지를 세우는 그.

행복.

그저 평범한 행복을 갖기 위해서 자신의 마을을 수호한다.

먼치킨이다.

이유있는 먼치킨이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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