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크리스찬이 보기에도 너무 좋은 책입니다^^
그림도 밝고 예뻐요
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1권, 양을 돌보는 다윗이 자신의 양을 반대되는 단어로 설명해 줍니다
반대되는 개념을 확실히 그림을 통해서 알 수 있죠
2권, 용감한 다윗이 양들을 천적으로부터 보호하는 내용이에요
3권,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과정에서 위치개념을 알게 해주어요
아이들에게 개념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동화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개념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사랑과 지혜와 용기를 주는 책 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나역시도 사랑으로 보살피는 다윗이 될 수 있고,
지혜와 용기로 책임감 있는 다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게 되겠지요
책 본문중에
'양들이 모두 똑같다면 얼마나 재미없을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말씀하세요.
너희들 모습이 참 좋구나!' 라는 구절이 있는데요
너무나 맘에 와닿는 부분입니다.
우리아이들도 개성이 넘치잖아요?
똑같다면 재미없을거에요
부모가 그리는 모습이 아닌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 그러한 믿음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멋진 모습으로 자라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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