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이 오른다
히라타 오리자 지음, 정경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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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막이 오른다`에서 소녀들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던 만남(사람)과 무대(연극)를 통해 어제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생성되던 모습들...별이 가득한 무한한 하늘이 달리기 시작한 은하철도....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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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幕が上がる, 막이 오른다, The Curtain Rises, 히라타 오리자, 平田 オリザ, 정경진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24 
    이 여고의 작품은 잘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우리의 진정한 고민이 그 안에 담겨 있지는 않았다.학교 폭력 같은 것이 물론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우리 연극부에도 중학생 때 따돌림을 당한 아이가 있지만, 이 연극 속의 설정만큼 심각하지는 않다.따돌림이 싫어서 마음이 맞는 아이들끼리 몰려다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보통이라 생각한다.야기의 집은
 
 
 
치매 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 말기 환자를 돌보는 의사의 임상 보고와 그 너머의 이야기
오이 겐 지음, 안상현 옮김 / 윤출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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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은 수준에서 마치 입문서와 같은 맥락을 유지하면서 실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하고 중요한 지침과 이해를 제시하고 있었다.무엇보다 일반인들에게 있어 치매를 바라보는 (왜곡된)시각에 올바른 사실과 이해를 또 새로운 발견의 힌트를 충분히 제공해주는 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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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痴呆老人」は何を見ているか, 치매 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말기 환자를 돌보는 의사의 임상 보고와 그 너머의 이야기, 오이 겐, 大井玄, 안상현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26 
    어느 날 기모노를 입은 인지증 노인이 어스레한 작은 방에 오도카니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도 가련해, 엉겁결에 그녀의 곁에 앉아 어깨를 감싸주었다.그러자 그녀의 눈에서 하염없이 굵은 눈물이 흘러내렸다.그녀의 고독을 말로 위로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외부인 나도 이해할 수 있었다.그 후에도 그녀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인지능력이 저하된 여성들을 만났고,
 
 
 
여자의 가방 - 여자의 방보다 더 은밀한 그곳
장 클로드 카프만 지음, 김희진 옮김 / 시공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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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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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 Sac, 여자의 가방- 여자의 방보다 더 은밀한 그곳, 장 클로드 카프만, JeanClaude kaufmann, 김희진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27 
    프롤로그에 사회학자인 그는 세상 모든 가방의 말문을 열고자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했던 (예전의)이들에 대한 소회를 아래와 같이 자신감 있게 풀어놓았다..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 눈길을 끌며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반복적이고 참신함이 떨어졌다... 라고..그런데... 글쎄.. 내가 보기엔 이 책의 성과?...노 코멘트 하겠다^^어쨌든 탐구와 탐
 
 
 
죽은 자는 알고 있다 블랙 캣(Black Cat) 20
로라 립먼 지음, 윤재원 옮김 / 영림카디널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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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되지 않는 혹은 않던 정동(환경이나 또는 기타 다른 변수들로 인해)에 대한 확인...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필력...
또... 궁금함을 끌어내는 작가의 실력은 아주 독특해서 몸부림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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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at the Dead Know, 죽은 자는 알고 있다, 로라 리프먼, Laura Lippman, 윤재원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27 
    어떤 사람에게, 어떤 가족에게 비극이 찾아오면 그 가족 안에 숨겨져 있던 강인함, 혹은 유약함이 드러난다던 그 말. '균열'이라고 케이는 말했었다.그게 부모들이 하는 일이란다. 서니. 자식들의 실수를 고쳐주고 감싸주는 것이지.부모가 비참하면 아이들은 행복해져. 반면에 부모는 가장 불행한 자식보다도 결코 더 행복해질 수 없단다.심리학 용어중에정동(情動)이라는
 
 
 
나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로라 리프먼 지음, 홍현숙 옮김 / 레드박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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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알고 있다.`의 작품해설에 초반에 작품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수수께끼가 약간 다른 방향의 물음표로 제시한다, 전개가 앙상블 캐스트 같다...라고 평가를 했는데..
정말 너무나도 정확한 작품들에 대한 포인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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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d Know You Anywhere, 나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로라 리프먼, Laura Lippman, 홍현숙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28 
    지난 여름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Every Secret Thing ; 다코타 패닝 주연)'의 원작자가 바로로라 리프먼(Laura Lippman)이다...무척이나 좋아하는작가의국내 미발표(번역출간) 소설의원작을 영화화 했다는 점에 무척이나 흥미로웠고 궁금했으며 야단법썩까지는 아니었지만 잔득 기대를 했었던...영화를 보고 나서흥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