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 않음, 형사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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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다.. 하지만 13.67을 미리 접한 독자들이라면 조금은 실망스럽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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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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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품이다.
미야코토 테루만이 그려낼 수 있는 섬세하고 미학적인 문장들...
가을 휴가때 교토에 머물러 볼까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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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서커스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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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과 다면의 대명사 인간에 대해서 그리고 손쉽게 뒤집힐 수 있는 선과 악의 입장을 깔끔하게 물음표 하나 느낌표 하나로, 그리고 심각하지 않게 하지만 제대로 기대를 보란 듯이 배반하게 만들 수 있는 작가가 아닐까 하고... 적절한 오락성과 아기자기한 휴식을 권하는... 아주독특한 필력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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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
유이카와 케이 지음, 박재현 옮김 / 나들목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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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 가족 간의 지배형태가(작품 속에서는 엄마와 딸의 구조) 형성되면 그 힘의 관계를 뒤집거나 바꿀 때 매우 큰 진통이 필연적이다...
세상의 많은 딸들은 여전히 그 힘의 관계 속에서 변화를 갈구하거나 또는 반대로 아무것도 의심하지 않은 채 변화 없이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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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의 기도
오노 마사쓰구 지음, 양억관 옮김 / 무소의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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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다소 친절하게 독자를 안내하고 있지만은 않지만(작가 스타일인 듯)
작품에 잘 불려지는(초대되는) 누군가는 분명 고독하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이었다라고 말하지 않을까 싶다...
번역 깔끔하고 작품은 수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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