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뉴욕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보경 옮김 / 학고재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사랑받지 못하는 이는 방황하며 자신을 파괴하는 길로 도피하는 방법 이외에 달리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 사강에게 있어 이런 ‘사소한 파멸‘은 언제나 잔잔하기에 잔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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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미리 지음, 김유곤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자신을 문학에 투사해서 마음을 열고 있던 작가의 마음들이 이상하게도 나는 낭만적이고 사색적으로 느껴져서 좋다...
그리고 읽다보면 그 와중에 나 역시 누르고 있던 감정과 성격의 측면들이 이완되어 서서히 떠오르게 되는 느낌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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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유미리 지음, 한성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생생하게 와 닿는 그런 느낌들... 차분하지만 너무나 직설적인 감정들... 그때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의도와 의미들이 제시되는 것 같아 기분이 이상해진다....
유익하고 치유적인 것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다만... 왠지 이상하게 귀담아 듣게, 아니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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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마저도 코니 윌리스 걸작선 2
코니 윌리스 지음, 김세경 외 옮김 / 아작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독자에 따라선 적응이 좀 필요한 작가의 특색이 있다.. 다소 허둥지둥함을 느끼게 될지도...
내 수준에 번역? 탓이라는 말은 감히 안하겠고 이야기가 딱딱 감기는 맛이 없이 왠지 애매하다..
그래도 저자의 특색을 만끽하기엔 훌륭한 작품모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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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시원 코니 윌리스 걸작선 1
코니 윌리스 지음, 김세경 외 옮김 / 아작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타임슬립이나 타임페러독스라는 소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나오겠지만 그럼에도 매번 흥미로운 건 뭘까 싶더라고...더군다나 코니 윌리스 같은 경우 작품을 다시 읽어도 달리 이해되고 새로운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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