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성모

성모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0월

트롯트계의 시인 장윤정님의 노래가 떠오르는 작품입네다.
‘날 갖고 장난쳤나요. 미스터리가 그런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후반부 후려갈기는 라스트는 킹왕짱! 스피드도 울트라 캡쑝! 정신 바짝 차리고 읽었어예... 좋습네다!

[100자평] 유토피아

유토피아
미나토 가나에 지음, 현정수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7년 9월

내가 보기엔 ‘악의‘, ‘선의‘를 떠나서 늘 그랬든 미나토 가나에가 그리는 인간관계의 이야미스 イヤミス의 변주일 뿐이었다.

장르적인 특성을 따지거나 호불호를 논하기 전에 ‘미나토 가나에‘표 이야미스가 땡긴다면 적절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100자평] 소설과 소설가

소설과 소설가 - 오르한 파묵의 하버드대 강연록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2년 9월

내 이름은 빨강...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책이었죠...

[100자평] 매일이, 여행

매일이, 여행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7년 9월

부럽다. 그녀가...
그녀의 신념처럼 똑같지는 않더라도 나도 저렇게 살수 있다면 큰 만족감을 얻으며 살 수 있을텐데..

[100자평] 아침이 온다

아침이 온다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이정민 옮김 / 몽실북스 / 2017년 11월

드라마에선 불필요한 설정들이 많았지요... 원작이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