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독서클럽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박수지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사쿠라바 카즈키의 `청년을 위한 독서클럽`.....
간만에 독서를 통해 정말 대단한 즐거움을 나에게 맛보게 해준 소설이었다.
시리즈로 계속되었어도 정말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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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青年のための読書クラブ, 청년을 위한 독서클럽, 사쿠라바 카즈키, 桜庭一樹, 박수지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8-31 15:38 
    "대단하다. 앗, 미러볼이다!""큰일이야. 학생회를 밤무대 분위기로 바꾸려나 봐..""하우스음악이 들려오네. 부채를 흔들고 있어. 어떻게 된거지?"...."이것은 봄의 파란이야."성마리아나 축제의 계절이 다가오자, 학원의 소동은 한층 격렬해졌다.하우스음악이 울리고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부채를 든 소녀들이 미친 듯이 춤을 추는 동안, 올해의 왕자 콘테스트가
 
 
 
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잊고 있던, 잊고 사는 무언가를 그려내는 현실 속에 조용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살짝 말해주는 듯한, 그리고 가게를 찾는 다양한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어린 왕자의 느낌을 향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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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あずかりやさん, 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大山淳子, 이소담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8-31 15:39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가능성을 위해서 주인은 여기에서 기다립니다.보관가게는 기다림이 일이니까요.분명 이곳은 모두가 돌아올 장소입니다.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장소입니다.오야마 준코(大山淳子)의 2013년도 작품이고 국내번역본으로는 올해 6월 출간되었다.원제는 'あずかりやさん...' 아즈카리야 씨(보관가게 씨 또는 보관가게남)..도쿄 변두리 서쪽 외
 
 
 
헤이세이 머신건스
미나미 나쓰 지음, 전새롬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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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궁금하다.. 언어의 무기로 맞서던 15세 소녀는 그 후 강해졌을까, 아님 혼란과 절망으로 약해졌을까, 또는 타협해서 평범하게, 또는 가끔씩 기시감과 상실감을 느낄 땐 어색하고 애매하게 격렬한 감정을 감추듯 억지웃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지... 그리고 여전히 글로 맞서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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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平成マシンガンズ, 헤이세이 머신건스, 미나미 나쓰, 三並夏, 전새롬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8-31 15:39 
    단순함과 자기중심적인 모습, 자기보호 본능이 엿보여, 어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를 사람 냄새에 힘이 빠진 나는 침대에 몸을 던지고 축 늘어져 있었다.사고회로의 패턴은 거의 정해져 있다. 화내는 법도 우는 법도 웃는 법도. 인간은 지극히 흔해빠진 동물이다.그런 우리가 세상에 내보내졌을 때, 파괴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 마음은 무엇을 지킬까. 이 총구는 어디로
 
 
 
서점의 다이아나
유즈키 아사코 지음, 김난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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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책 좋아하던 다이아나에게 있어서 책이란 분명 그녀의 인생에 있어,뻔하고 의당하거나 언짢은 모든 것들 속에서도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었을 것이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었다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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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本屋さんのダイアナ, 서점의 다이아나, 柚木麻子, 유즈키 아사코, 김난주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8-31 15:40 
    앤처럼 유별난 아이가 그 조그만 마을에 받아들여진 것은 다이아나라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다이아나는 앤의 좋은 점을 자연스럽게 끌어내주었다."정말 좋은 소녀소설은 몇 번이든 다시 읽을 수 있어요. 손님. 어린 시절에든 어른이 되어서든. 매번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가난과 파란은 조금도 무섭지 않아. 정말 무서운 것은 좁은 세
 
 
 
왕비의 이혼
사토 겐이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열림원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근래 나오키 수상작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이제껏 접해왔던 나오키 수상작 중에서 나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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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王妃の離婚, 왕비의 이혼, 사토 겐이치, 佐藤賢一, 이정환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8-31 15:40 
    "거세당한 남자에게 미래가 있을 리 없지. 구원이 있다면 그런 자신을 인정 받는 것뿐이야."프랑스 역사 법정극 그리고 러브러브까지...근래 나오키 수상작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이제껏 접해왔던나오키 수상작 중에서 나에게최고의 재미를 선사해주었다...사실 난.. 별명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그래도 기억에 남는건... 윤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