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만담 - 글 좀 쓰는 언니들의 술 이야기
아사쿠라 가스미 외 지음, 염혜은 옮김, 이나영 그림 / 디자인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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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일본 여류 작가들이 말하는 음주에 관해 남겨진 흔적들에 대한 친근한 이야기들로 제법 공감이 가고 재미있다.
또 작가별로 다양하게 표현된 음주의 얼룩이랄까 알콜의 향수라고 말해야할까 술에 관련된 그들의 기억 일부분들이 매력있다.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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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酔って言いたい夜もある, 취중만담, 가쿠타 미츠요, 다이도 다마키, 야마자키 나오코라, 니시 카나코, 미우라 시온, 아사쿠라 가스미, 무로이 시게루, 나카지마 다이코,
    from フェート 2014-10-08 23:25 
    136페이지 미우라 시온은'술 이야기를 하는 건 힘들다. 스스로의 치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는데...술에 대해 매우 관대한 우리나라의 문화에서는 다들 한두 가지 이상의 그러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또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그 기억들, 경험들이 남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부분이든 또는 뭐 나와라 뚝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