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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아마데우스 11
TAKEUCHI MASAMI / 삼경출판사 / 1999년 9월
평점 :
품절
리에가 손을 다쳤는데도 떨면서 굳은 표정으로 바이올린을 움켜쥐었을때의 감동이란 말할 수도 없다. 아~ 그때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지금 또 상상해 보니 다시 보고 싶지만, 이젠 대여점에도 없을 것 같은걸. 사서 보자니 조금 그렇고.. 수다쟁이 아마데우스 라는 제목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대충 발랄한 느낌의 약간은 무거운 상황을 안고 있는 순정 만화다. 정말 재밌게 봐서 몇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는 만화. 근데 왜 만화가들은 대작을 내 놓고 다음에 내는 만화는 그 만화에 별로 미치지 못할까, 너무 서운하다. 이 만화가 다음 만화도 봤었는데 이름도 기억 안난다. 재미없게 본것만 생각이...... 지금도 만화를 연재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수다쟁이 아마데우스는 굉장히 볼만한 작품이라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