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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과 N의 초상 1
타치바나 히구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타치바나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왠일. 정말 재밌어서 하루에 다봤다. 군더더기없는 내용에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마저 신선 (사실은 충격) !! 에로배우처럼 생긴 여주인공이 정말 귀여워서 크크큭하고 웃고 나르시즘에 걸린 남주인공 (이름 다까먹었다)은 첫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보고있자면 불쌍해졌다. 여기 나오는 히..누구더라 히라링? 히... 어쨌든 사과짱 -_-;; 덕분에 더 재밌었던 것 같다. 타치바나의 비상한 머리를 누가 따라올까. 퍼니퍼니 앨리스도 굉장히 특이한 작품인데 타치바나는 정말 재밌는 상상들을 하는듯싶다. 나름대로 애절했던 만화여서 더욱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