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드나이트 선 Midnight sun 3
아리나 토시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액션리뷰는 처음쓰는데... 누구누구의 강요로 본 만화. 근데 의외로 재밌었다. 나는 원래 순정 좋아하는데 이것도 순정에서 벗어난 만화는 아니었다. 하지만 조금의 액션? 이게 액션/무협에 들어가있는게 이해가 안된다. 부끄럼타는 이성적인 미소년과 상금사냥꾼으로 이름을 날리던 아키라의 아들인 잘생긴 털털한 테루아키의 이야기는 카오루가 여자였다면 마치 커플같다. 그냥 무턱대고 싸우고 피튀기는 액션이 아니라 재밌었다~
4편에서 카오루의 비밀(은 아니지만)이 정말 궁금하다. 대충 상상은 가는데 갈수록 재밌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