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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 세계 최고들의 공감력.소통력.표현력
존 네핑저.매튜 코헛 지음, 박수성 옮김 / 토네이도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세상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PART 1
차갑게 그러나 뜨겁게
- 강인한 사람이 존중을 이끌어낸다
- 따뜻한 사람이 상대를 끌어당긴다
-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PART
2
당신은 한순간에 결정된다
- 우리를 드러내는 첫 번째 신호, 성별
- 우리를 드러내는 두 번째 신호 , 외모
- 우리를 드러내는 세 번째 신호, 민족성
PART 3
탁월한 성공을 이끄는 조력자들
- 태도가
힘이다
- 1%만 바뀌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 매력을 부르는 몸짓
- 표정을
경영하라
- 목소리에도
온도가 있다
PART 4
세계 최고들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
- 기본에
투자하라
- 탁월한
리더가 가져야 할 대화의 기술
- 실력을
돋보이게 하는 진심의 힘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위대한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ART 5
앞서가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인생을
변화시키는 관계의 기술
- 주목받고
싶은 당신이 알아야 할 3가지 법칙
저자) 존 네핑저 (John
Neffinger) & 매튜 코헛 (Mathew Kohut)
두 사람은
10여 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위대한 사람들의 설득력을 집중 분석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두 사람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강인함과 따뜻함 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통해
판단하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균형 있게 맞추어 타인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피도 눈물도
없이 목표만을 향해 돌진하거나
예스맨 (YES
MAN)처럼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그들은
인정받거나, 동정을 얻을지는 몰라도 결코
"존경"받지는 못합니다.
일상 속
인간관계 속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책에서 말한
바와 같이
' 우리는
따뜻한 사람들을 좋아하며 차가운 사람들을 싫어하는
한편,
강한
사람에게 진지하게 대하지만, 약하거나 하찮아보이는 사람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
(나부터 또한
그러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알고 있으며 언제나 최상의 결과를 얻어낸다.
또 항상
진심으로 우리에게 마음 쓰는 듯 보여서, 남들로 하여금 그들을 신뢰하고 설들력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 생각해보니,
실제로 나의 지인들 중에서도 항상 리더가 되고 일을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백퍼센트 맞는
말이라 생각하게 된다.
이
사람들에게도 강인함과 동시에
따뜻함이 존재하고 있었다.
[From :
PART 2 / 당신은 한순간에 결정된다]
나는 평소에
누군가와 논쟁이 있을 때 침착하기 보단 언성부터 높아지기 일쑤였다.
책에서 말하길,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는 것은 논쟁을 구경하는 제 3자들에게 동정심은 커녕,
오히려
그들에게도 분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와
반대의 가장 이상적인 예로 마틴 루터킹
목사를 예로 들었다.
그는
비폭력주의 불복종 전략으로 인종차별과 시민 평등권 운동을 훌륭히 전개해나간 대표적 인물이다.
흑인들은 보이콧
등을 통해 화를 내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의 불만이 얼마나 심한지 명확하게 알렸다고 한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충분히 언성을 높이지 않고도 남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여실히 보여줬고,
나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가면서의 만날 충돌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 되서 좋았다.
[From :
PART 4 / 위대한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나의 경우를
생각해보았을 때, 나는 따뜻하지만 강인하지 못하고 그저 '약한' 타입이 아니였을까 싶다.
조금만 비판을
받아도 움츠러들고, 질타를 받을까 속으로 내심 두려워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책에서는
성장하기 위해선 타인의 비판에
익숙해지라고 한다.
물론 쉬운 건
아닐테지만, 비판을 무더기로 받는 것을
단지 살짝
생각을 바꾸어 자기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뒤통수를 맞은 듯이, 정말 이보다 간단한 해결책이 없다고 느꼈다.
무엇보다도 이
고마운 책은
사람들이 나를 평소에 어떻게 대하는지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나의
앞으로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도
알려주었다.
다른 사람에게
행사하는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고 싶은 리더라면 분명히 읽어야 할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