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와 하느님
로즈마리 래드퍼드 류터 지음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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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퍼드 류터의 제자이셨던 전현식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접하게 된 책이다. 페미니즘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된 책인데 페미니즘이란 학문이 단순히 남성과 여성과의 왜곡된 관계의 회복을 연구하는 것뿐 아니라 강대국과 약소국, 또는 부자와 가난한 자의 관계 연구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인 학문으로써 충분한 연구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한 책이다. 에코페미니즘은 환경문제에 대한 페미니즘적인 대안을 연구하는 학문인데 이에대한 레드퍼드 류터의 설득력있는 논의가 매우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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