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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는 수학 때문에 미쳤다 - 괴짜 수학자의 인문학 여행
김용관 지음 / 생각의길 / 2014년 10월
평점 :
돈키호테는 수학때문에 미쳤다]
수학이 마법처럼 즐겁고 신비로울수
있는
그곳으로 가는 틈이 있는 9와 3/4승강장을 찾을 수 있는 책^^

이책은 꼼꼼히 천천히 여러번 읽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여러번에 거처서 읽었던
책이다
이책은 제목에서부터 궁굼증과 호기심을 마구 마구 생기게 했다
우리가 아는 괴짜 돈키호테가 수학때문에 미쳤다니...
인문학책이지만 제목부터 책에 대해 엄청 궁금하게 만들었던 책..
이책은 고대 그리스 신화부터 현대의 해리포터까지 여러문학작품속의
알려지지 않은
수학이야기를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고있다..
이책의 작가가 의도 했던 수학이 꿈을 억압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는 힘이 되는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이책의 문학작품들속
수학이야기는 충분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한가지 참고할 점이라면 저학년들에게는 부무님들이 읽고 그 문학작품속 수학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아이들이 수학도 재미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데 도움이 될것
같다
하지만 초등고학년 중학생들에겐 혼자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을 책인것
같다
재미있는 이야기중 아이가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이야기는
아이와 내가 요즘 읽고 있는
어린왕자 이야기와 영화로 재미있게
보았던 해리포터 이야기 였다
<어린왕자>-여기에서 작가는 어린왕자의 어른의 싸움을
결정지은 요소는 '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수를 좋아하는 어른들은 수만큼의 한계를 갖는 다고
이야기한다..정말 중요한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어른들은 그걸 몰라서 괸심을 끄고 무시하는데그것들은 수로 표현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린왕자를 여러변 일었지만 이런 생각은 하지못한 것을 이번기회에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어린왕자의 오광성,,의 이야기에서는 정다각형을 이용한 별그리기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 학교에서 다각형을 배우고 있는 아들이 ~
이거 수학시간에 하는데~라며 다양한 사각형에서 이웃하지 않는 점으로 대각선을
그리면 별이 그려진다고 하는모습을 보고
수학과 관련된 인문학책을 읽어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수학에 대해 전문적인(적어도 수학을 싫어했던 나에겐) 이야기들이
나오기때문에 초등4학년 까지는 부모님이 읽고 아이가 읽었던 책이야기를 하며 읽게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이도 나도 재미있게 읽었던 해리포터의 이야기속
수학이야기~
<해리포터>는 판타지 소설인다.해리포터에서 재미있게 마법이야기들 중 숫자
12의 반복이 12진법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되니 신기했다.
그리고 해리가 마법사의 돌을 지키기 위해 풀어던
특별한문제가
수학의 논리문제였다.
이책에서처럼 위대한 마법사가 되려면 논리가 꼭 필요한것
같다
그리고 책의 내용중
p.289....수학도 현실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수학이 현실과 무관한 학문이 되었다지만 현실에서 완전히 분리될수
없다
현실은 수학의 모태이자
기반이다....
그리고 작가는 책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현실에서는 수학이 중요한 이유는
입시에서 비중이 크고 변별력을 높여주는 과목이 수학이고 그것이 수학이 중요한 이유인
이유라고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이책을 읽고 작고 초라하고 보이지 않는 틈
,9와3/4승강장을 통해 수학이라는 마법의 세계가
열릴수 있으니 그틈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당당함을 수학에서 찾기바란다는
이야기로 책을 마무리한다.
정말,이책을 쓴 작가선생님의 이야기처럼 아이들이
수학의 9와3/4승강장을 을 찾을수
있기를
그랬으면 참 좋겠다..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