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아이들-아이들을 위한 순순한 판타지,마지막 아이들의 순수한 용기에 박수를~

마지막 아이들 ㅣ 환상책방 1
최정금 지음, 고상미 그림 / 해와나무 / 2014년 12월

<마지막 아이들>

아이들을  위한  순순한 판타지의  매력과

마지막 아이들의  순수한 용기에  박수를~ 

 이책을 읽기전 어린이를 위한  외국 판타지소설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이 있어

반갑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다

분량은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초등 중학년 이상이면

부담없이 몇번에 나누어 충분히

읽을수 있는 분량인것 같다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겨울저녁 지오 보육원에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주인공 파라나가 보육원으로

이번에도 데리러 오지않는 아빠대신

처음보는 삼촌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이야기는 파라나의

신비로운 섬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에서 파라나는 배의침몰로

신비로운 섬의 해변에

삼촌없이 표류하게 되고

파라나를  가온의 아이들이 구해내면서

신비의섬 가온의 아이들과

파라나의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에서 가온의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기위해

순례여행을 떠나고

파라나는 삼촌을  찾기 위해

가온의 아이들과

순례여행에 동참을 하게 된다

파라나가  이른바 바깥세상에서

힘들고 외로웠던 것은

신비의 선  가온의 아이들과의  여행이

예전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처음엔 서로가 잘 맞지 않는

아이들이지만

지혜로운 눈이 여섯개인  강아지

얀의 도움으로

점차 서로를  배려하고 믿음을

느끼게 된다

순례여행에서 만나는

계절의 문을 만날때 마다

위험한  모험들을

만나게 되지만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잘 이겨내는 장면들이 참 좋았다

모험이 끝에  이르자

삼촌의 욕심으로

파라나와  가온의 마지막 아이들

그리고 얀과  가온의 심장이

위험에 처하지만

아이들의  우정과 믿음으로 이겨내는

용기가 이책을 읽을  아이들에게도

전해질 것  같아 좋았던것  같다

어려운 위기에서 파라나가 심장의 수호자 였음을

그리고 파라나의 죽은 엄마가

실은 가온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외로웠던  파라나의 곁에

항상  엄마가 지켜주고 있었음을

알게되어  재미있게 책을  읽을수 있었다

책을  덮으며 신비한 세계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한

기온의 마지막 아이들과 파라나의

그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명절-꼬마와 명절의 의미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네요~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 ㅣ 신통방통 사회 4
김은의 지음, 유영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0월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명절-

꼬마와 명절의 의미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네요~

책의 주인공 꼬마는

엄마,아빠를 잃고 떠돌아다닌는  아이에요

춥고 ,배고픔에 떠돌아다니던 꼬마는

꿈속에서  돌아가신 엄마를  만나

산 너머 마을의 김선비의 집으로

가서  엄마의 말대로 아들이 되기 위해

찾아 가는데..

김선비는 일년동안 같이 살면서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을

지낸후

꼬마가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아들로 맞이하겠다고 해요

그래서 꼬마와 함께

신통방통 우리 명절 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되요

설,정월대보름,한식,

단오,추석,동지 에 

 대한 의미를

꼬마와 함께 알아가는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명잘>내용들은

 초등교과서

3학년 1학기 사회 3단원

3학년 2학기 사회 3단원..에

나오는 내용들이라

역시 초등추천도서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각각  소제목들로 명절에  대해

꼬마와 알아보고

정리까지  잘되어 있어

아이에게 좋은  책읽기였어요~

실은  엄마인 저도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명절>을  읽고서

더  잘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1년동안 사랑이 많은  김선비집에서

명절과 가족의 의미를 배운 꼬마는

어찌되었을까요?

명절때  가족들이 모일때면

꼬마에게 엄하게 하시던

작은할아버지께서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아이,성광..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셔서

김선비부부의  아들이 되어

이로서  김선비부부와 꼬마는

가족을  이루게 된는되요

성광이의   아버지가 된 김선비는

  연을 만들어

액,,꼬마라는 글을 써서

성광이와 하늘로 그 연을

날리며 이야기는 끝을 맺어요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명절>은

초등학습동화 로 우리명절에 대해

재미있게 알게 해주는

초등추천도서인 것  같아요

성균관 공부벌레들..최항이 밝혀낸 조선최고학자들의 특별한 4가지 공부비법을 알아가는 재미있는 이야기

성균관 공부벌레들 ㅣ 공부비법을 찾아라 1
권도일.남수진 글, 김미정 그림 / 노란돼지 / 2015년 1월

성균관 공부벌레들..

최항이 밝혀낸 조선최고학자들의

특별한 4가지 공부비법을  알아가는 재미있는 이야기!

성균관공부벌레들...

책의 제목만으보고서는 

아들이  한자공부와 괸련있는책이냐고,,

어려운책이 아닐지

표정이 썩~좋지 않았는데

​​조선시대 최고의 학자들의

특별한 4가지 공부비법을  알아가는 등장인물들과

개구장이 최항의 이야기를 읽는순간~

엄마~이책 재미있는되요!하며

쭉쭉 읽어나가더라구요

실은  엄마가 먼저 이책을  읽고

아이가 이책을  재미있어할꺼라

생각했기에

아이에게 일단 책을  읽어보고

결정하라고 했어요..

​책의  시작은~

성적이 나쁜  중간고사 시험지를

구겨서 침대맡에  숨겨두었는데

엄마한테 딱!걸려서  혼이 나던 항이는

수호천사 할아버지덕분에

엄마한테 혼나는걸 피하게 되는 되요~

할아버지는 옛날이야기로

성균관대사성까지 지내고

세종대왕을  도와

<훈민정음>,<경국대전>,<용비어천가>를 편찬하는데

힘을 보탠 최항의 이야기를  하시며

개구장이 항이에게

성균관공부비법을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본격적인

조선최고학자들의

특별한 4가지 공부비법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게 시작 됩니다

이책이  재미있는  이유중 하나는

최항과  정약용이라는  역사속 인물들의

이야기인것  같아요

어린시절  공부를  너무도 못했던 성균관의

미운오리새끼였던 최항과

시험공포증을 가진 정약용의 이야기에서

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할수 있는 점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성균관에서 공부를 아~주  못했던

최항이 특별한 공부비법4가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웃음이 날 정도로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어려워 하지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성균관의 공부비법~

1.보고 또 보고 반복해서 보기

2.책을 많이 읽기

3.친구와  함께 공부하기

4.요약정리하기

 조선시대 최고의 학자들의 공부비법이

눈에 익지 않나요?

역시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잔소리처럼  했던 이야기를

<성균관 공부벌레들>에서

역사속 실제 인물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공부비법을  이야기하니

아이에게 더 잘 다가가는

공부비법이야기가 되더라구요

 성균과의 공부비법4번째~

요약정리 에서는

[선생님이 살짝 알려주는 1등 노트 정리법]이

있어  좋더라구요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정약용이 아들에게 편지로 전한

요약정리를 잘하는 법은

실제 우리아이에게도

필요한 내용이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도움이되는

책이라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같은 긍정의 210개의 텍스트로 힘을 주는 책!

좋다 좋다 기분이 좋다 - 읽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마법같은 단어들
김상용.윤희상 지음 / 라온북 / 2014년 12월

좋다  좋다 기분이 좋다..라온북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같은 긍정의 210개의 텍스트로

힘을 주는 책!

이책은  읽고나서도 참 이뿌다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던 책이다

표지부터도 지친기분을

다독여주는 이뿐 사진과 글로 시작이 된다

좋다  좋다 기분이 좋다​

210개의 영어단어의 뜻을

풀어내면서

각각의  단어들이  가지고 있는

마법같은  긍정의 말들과

때로는 나를 생각할수 있게

해주는 문장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단어를 분석하고

그와 어울리는 기분좋은 사진을

통해 가볍게 읽지만

그느낌은  결코 가볍지 않게

다가오는 것 같다

plan=flat or plane

전쟁을  치를 때,지도를  책상에

평평하게 펴 놓고 직전을 세우는 것

산다는 것을 어쩔땐 전쟁같다고도 이야기 하는데

저글을  읽고서 많은 공감을  할수 있었다

그래서 인생에서 plan이

꼭  필요하구나,,하며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요즘

참 많이 생각하게되는 단어가

plan이라  그런지

이부분을  읽고서 나의 plan을  생각하게되었디

이렇게 단어가 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이책의  매력인 것 같다

Experlience

ex+per+ence

밖으로  나가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

Experlience를  이야기하며

실패는 심장을 파고드는  힘이

있다고 이책은 말한다​​

​plan을  세우고 Experlience를  통해

나를  다독이며  가는 힘을  주는

이쁜책이라

수시로 편하게 반복해서

나에게 필료한 단어들을

찾아읽기에 좋았던 책이었다​

그리고 사진도 단어도

가장 와닿았던  Heart~

Heart(=hear  or head 듣고 사고하는 머리)

듣고 사고하다

"마음이란  상대방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잘 듣고  생각하려는  것이다"

이책에서 마음은

잠시만 소홀해도

헐거워지거나  끓어지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끈이라고

말한다..

정말  마음이란 끈은 그런것 같다

정말 헐거워지기 쉽고

끓어지기쉬운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가볍게 움직이게도

하는   Heart~

이책은 글이 많지도 그리 뚜꺼운 책도 아니지만

책이 전하는  긍정의 힘은

묵직하고 큰것  같다

때로는 이렇게 이쁘고

부담없이  읽으며

 큰 위안을  받는 책읽기가

필​요할때가 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에  읽기에 더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앨런의 유년>잔잔하지만 크고 무거운 감동이 있는 책

앨런의 유년 - 프랑스 만화가, 우연히 만난 미국 노인의 기억을 그리다.
에마뉘엘 기베르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휴머니스트 / 2014년 10월

<앨런의 유년(프랑스 만화가 ,우연히 만난 미국 노인의 기억을 그리다.)>

잔잔하지만 크고 무거운 감동이 있는 책

이책은 프랑스 만화가가 우연히 만난

앨런이란 미국노인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만화로 다시

그의  기억을 살려낸  책이다

미국 노인인  앨런의 이야기를 만화와 짧은  글로

만나면서

묵직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건

그가 살아왔던  이야기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책의 시작~

세실리아에게 바칩니다...에서

나보다 훨씬  앞선 시대를  살았던 분들의

해맑은 어린시절의  사진한장만으로도

많은 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이책은  사진과 실사같은  그림

그리고 만화컷들과

간단한 몇줄의  글들이 나를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울​컥하게 했다

​제2차셰계대전 전  ​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시절 이사를 많이 다녔던 앨런.

앨런의 아버지어린시절

아버지 어머니의 결혼 이야기

부유하지 읺았던 가족들이야기

하지만

그속에  녹아있는  가족들의 사랑

앨런이 가족들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모임때 친해졌지만

]그 후 론 보지 못한

사촌형 이야기를 하면서

​..........

1996년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이 깊은 밤에

기억의 저편에  있던  형이 다시

찾아왔네요..p.95

부분에서는

마치 내앞에서 미국노인 앨런이

이야기를 하는것 같았다

이것이 그래픽 노블 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앨런의  어머니가 수술을 하러가는 날

어린 앨런은

엄마에게 가지말라고 떼를 쓰다

화를  내게 되고

홧김에 하면  후회 할 말을  하게된다

​혼자있기 싫단 말이야..

그래,가버려!엄마가 죽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네, 다 알고 있었을 거예요

그  말은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그래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P.147

​앨런에게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예전과 달라진 그조차도 이해되지 않는

그의반응을

​제2차대전 전쟁속에서

자신의  반응을  이해할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나에게 닥쳐오는 운명은

이미 피할수 없는  거대하고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두려움은 헛된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이라고...

​그리고 책의 마지막..

이책을 만든 작가가

친구에게서 받은

오귀스트  로댕의 책

'예술가에게는  자연의 모든 것이  아름답다' 라는 구절과

로댕의 예술가에에 대한 이야기로​

미국노인 앨런의 묵직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책을  읽으며 우리부모님을

그리고 과거와 지금의 나를

또 내 아이의 어릴적 기억속에

있을  나에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가끔식 나에대해 생각을  하게될때면

이책을  다시 읽어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