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의 유년 - 프랑스 만화가, 우연히 만난 미국 노인의 기억을 그리다.
에마뉘엘 기베르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휴머니스트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앨런의 유년(프랑스 만화가 ,우연히 만난 미국 노인의 기억을 그리다.)>

잔잔하지만 크고 무거운 감동이 있는 책

 

 


이책은 프랑스 만화가가 우연히 만난

앨런이란 미국노인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만화로 다시

그의  기억을 살려낸  책이다

미국 노인인  앨런의 이야기를 만화와 짧은  글로

만나면서

묵직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건

그가 살아왔던  이야기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책의 시작~

세실리아에게 바칩니다...에서

나보다 훨씬  앞선 시대를  살았던 분들의

해맑은 어린시절의  사진한장만으로도

많은 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이책은  사진과 실사같은  그림

그리고 만화컷들과

간단한 몇줄의  글들이 나를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울​컥하게 했다

제2차셰계대전 전  ​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시절 이사를 많이 다녔던 앨런.

앨런의 아버지어린시절

아버지 어머니의 결혼 이야기

부유하지 읺았던 가족들이야기

하지만

그속에  녹아있는  가족들의 사랑

앨런이 가족들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모임때 친해졌지만

]그 후 론 보지 못한

사촌형 이야기를 하면서

​..........

1996년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이 깊은 밤에

기억의 저편에  있던  형이 다시

찾아왔네요..p.95

부분에서는

마치 내앞에서 미국노인 앨런이

이야기를 하는것 같았다

이것이 그래픽 노블 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앨런의  어머니가 수술을 하러가는 날

어린 앨런은

엄마에게 가지말라고 떼를 쓰다

화를  내게 되고

홧김에 하면  후회 할 말을  하게된다

혼자있기 싫단 말이야..

그래,가버려!엄마가 죽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네, 다 알고 있었을 거예

그  말은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그래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P.147

앨런에게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예전과 달라진 그조차도 이해되지 않는

그의반응을

​제2차대전 전쟁속에서

자신의  반응을  이해할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나에게 닥쳐오는 운명은

이미 피할수 없는  거대하고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두려움은 헛된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이라고...

그리고 책의 마지막..

이책을 만든 작가가

친구에게서 받은

오귀스트  로댕의 책

'예술가에게는  자연의 모든 것이  아름답다' 라는 구절과

로댕의 예술가에에 대한 이야기로​

미국노인 앨런의 묵직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책을  읽으며 우리부모님을

그리고 과거와 지금의 나를

또 내 아이의 어릴적 기억속에

있을  나에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가끔식 나에대해 생각을  하게될때면

이책을  다시 읽어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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