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꿈-17마리의 나비와 25송이의 꽃을 나에게~

나비의 꿈 - New! 칠하고 접는 입체 컬러링북
정인섭.정영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4월

나비의 꿈-

17마리의 나비와 25송이의 꽃을 나에게~

올초부터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컬러링북이 꾸준이  업데이트 되는 느낌을

칠하고 접는 입체 컬러링북

나비의 꿈..에서도  다시 확인했다

호접지몽..

장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을  뜻하는  말이다

인생의 덧없음..혹은 

꿈과 현실이 구분되지않음을 나타내는 말인데

이 책..나비의 꿈을  호접지몽으로 이야기하자면

정성껏 칠하고 접어서 실제와 같은

나비를 만드는  것..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다

컬러링을 시작하기전 

만들어진  나비와 꽃을 보며 감탄을 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

나도 이렇게 멋지게 만들고 싶어 컬러링을 정성껏했다

 그런데  컬러링을  하면서  참  재미있고

다른 생각이  나를 막지 않을 정도로

집중을  하게 되더라는..

그  이유는  나비와 꽃의 컬러링을 할때

대칭과 강한색과 연한색의

강도를 생각하면서 컬러링을  하다보니

요근래~최고의 집중을  하며

즐겁게  색칠을  했다

아마도  아무생각없이  색을 계산하면서

컬러링을  하는것이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실제   만들기에 들어가니...

역시 종이접기가 나에게는   많이 어려웠다

원래  종이접기에 서툴렀기에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나에게는  어려웠던...

하지만  그런  나에게  비장의 무기

나비접기 전개도 페이지에  위에 있는

QR코드가 있어

접기 순서 동영상이  친절하게 알려주어

다시 기분좋게 작업을  계속 할 수 있었다

 이책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을  말하라고 하면

접기 순서 동영상  QR코드 라고  말하고 싶다..

나처럼  종이접기에  서투른  어른도

접기 순서 동영상  QR코드를 보면서

막히는  부분은 반복해서 보면서

따라할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2번쩨로 좋았더 점은 입체종이접기의

대상이  나비와 꽃이다 보니

컬러링을  할때 대칭을 생각하며

컬러링을  한다는 것이

지루하지 않고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종이접기에  정말  서툰  내가  만든 작품들에게

호.접,지.몽...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완성한 후의

뿌뜻함에  기분이  막  좋아졌다

아이도  와~엄마  잘만든다며  칭찬을...^^

그리고 책만드는  미술학원에서 만든 조형물에

엄마가 만든 나비와 튤립으로

장식한  모습에  또~기분좋아지고..^^

정말  많은  다양한 컬러링북들 중에서

정말  차별화 되는  매력이 넘치는

입체컬러링북 <나비의 꿈> 인 것 같다

Around My City 오늘 하루,서울의 시간- 우리가 잊고있는 소중한 서울의 시간을 컬러링으로 만나다

Around My City 오늘 하루, 서울의 시간 ㅣ Around 어라운드 컬러링북 1
윤영철.안다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5년 3월

Around My City 오늘 하루,서울의 시간-

우리가  잊고있는  소중한 서울의 시간을

컬러링으로 만나다

오늘하루, 서울의 시간...

너무나 당연하게 그자리에 있어주는

오늘하루 ,서울의 시간을 컬러링북으로  만나는 날은

아이가  참 편안하게 좋아했던것  같다

남자어린이라 건축과 자동차 의 풍경을   참  많이

좋아하는데 그러기에 이책은  아이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던것 같다

엄마도 해보고 싶었지만  서울의 도시풍경과

고궁의 풍경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양보했던 책이다

역시  제일 먼저 컬러링도 자동차와 빌딩들이

그림을  만드는 광화문 광장이었다

광화문광장은 우리의 현대사에서

빠질수 었는  곳이기에

그림처럼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모든이들이  힐링을  주는  장소로만  기억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역시  지동차들과  빌딩부터 완성시키는  아들..

 그리고 광화문 이순신장군님  동상뒤로 보이는

우리의  경복궁

아름다운  경복궁 단청무뉘도 컬러링을  해볼 수 있다

 역시나 조선시대 다섯 궁귈 중

가장 먼저 지어진 경복궁.

경복궁은  일제 강점기,한국전쟁 등 근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라  컬러링북으로

만나는  경복궁의 전경이  참 멋있었다

이책에는  경복궁의 중심이  되는 근정전과

근정전 주변의 사방신과 십이지 동물 돌 조각그림

경복궁 담장의  아름다운 전통무뉘도  그림으로

자세히 만날수 있다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회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창경궁에 있는

조선시대 궁귈의 정각중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명정전도

만날수 있다

창경궁을 지나  종묘로 이동..

종묘에서 홍인지문인 동대문으로...

동대문과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다

그리고 오후 4시48분...

남산골 한옥 마을..

오후 5시 12분 ..

2002년 월드컵공원으로도 유명한

서울시청앞 광장

오후5시 35분 경운궁에 도착.

경운궁에 있는 궁에 지어진 최초의 서양식 석조건물

 석조전으로~

석조전에서는 곳곳에 있는

배꽃 (오얏꽃)문양의 그림도 만나고

오후  6시20분 에는  남대문시장과

우리나라 국보 제 1호 남대문을 만나고

서울역,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보고

N서울타워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보며

오늘 하루,서울의  시간을 마치는

여행기록 같은  컬러링 북이었다

오늘 하루 동안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시간을  둘러보며 쉴수 있는  컬러링북이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서울의  시간이  끝나면

만나는  손그림 다이어리....

오늘 하루 ,서울의  시간에 나오는  장소들을

실제로 다녀보고 느낌을 써보아도

좋을것 같다...

<오늘 하루 ,서울의  시간>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멋진 서울의  시간을  담을수 있는

그릇같은  컬러링 책인것 같다......

영문법 헌터 2. 3형식의 비밀을 찾아라!-재미있게 영어의 어순을 익힐 수 있는 영어학습만화!

영문법 헌터 2 : 3형식의 비밀을 찾아라! - 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절대 영어 공부법 ㅣ 영문법 헌터 시리즈 2
이상희 글, 이정태 그림, 이유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3월

영문법 헌터 2. 3형식의 비밀을  찾아라!-

재미있게  영어의  어순을 익힐 수 있는 영어학습만화!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학습만화 영문법헌터2.3형식의 비밀을  찾아라!

이책은 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영어를  공부하기전

기초단계인 3형식을 재미있는  영어학습만화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기초단계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다

초등고학년이 되니 영문법을 만나기 시작하는데

수업을 들으면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장형식을

재미있는 영어학습만화로 만나서 3형식 문장을 익힐 수 있었다

주어,동사,목적어를  재미있게 표현한 만화는  엄마가 보아도 재미있었다

3형식 동사를  재미있게 표현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것 같다

학습만화를 통해 3형식동사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재미있게  알 수 있었다

특히 만화에서

Right  the  robot. 에서 3형식 동사인 Right의 뜻을  아이들이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3형식동사문법을  알수 있게 구성해놓았다

Right  the  robot.-로봇을 바르게 고쳐라..는 뜻을  아이들이 찾아내는 과정도 좋았다

Run him.-에서는 3형식동사로 쓰인 Run 의 뜻을 알아가는 과정도 좋았다

여기서  3형식동사로 쓰인 Run은 작동시키다,,의 뜻으로 쓰였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영문법 헌터 속 아이들은 이렇게 3형식 동사를  알아가면서 점점 문장에 맞는  해석을 해나가면서 미션을  수행한다

이책을  읽고 나니  아이도 엄마도 3권을  빨리 만나고 싶어지는

<영문법 헌터 2. 3형식의 비밀을  찾아라!>책이었다

 그리고 책의 뒤에 있는

<이책에 나오는 영단어>도 유익했다

아이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단어를 확장된  의미를 

확인할수 있어 좋았다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장형식문법을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학습할수 있는 영어학습만화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평]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서울 둘레길 걷기가 즐거워지는 책!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 서울.수도권 한나절 걷기 여행 코스 60
강세훈.이강 지음 / 비타북스 / 2015년 3월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서울 둘레길 걷기가 즐거워지는 책!

​봄이되면서 걷기에 정말 좋은 계절이 된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맘때 쯤이면 걷기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렇기에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책이  참 좋은 것 같다

가족들과  자주가는  월드컵공원만해도  곳곳에

올해부터  서울둘레길 이정표가 곳곳에 보이길래 새롭게 정비된것이구나  하고  궁금했는데  이책을 통해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7-1코스 봉산..아양역~증산역코스의 안내에서 보았던

하늘공원에 설치된 동물 통로..를  상암월드컵공원에  가서 만나서

반가웠다..

책에서 확인하고 간 걷기였기에 반갑고 걷는 운동도 되고

아이와 생태학습체험도 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요즘엔 앱을  통한 길찾기를  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둘레길을  앱보다 더 정확하게 휴대하기 편하게 안내해주는

책이 있어 구지 앱을 켜서 찾지 않아도 되니  더 편한 것 같았다

책에는  출발점 가는방법/도착점 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초행길이라도 어렵지 않을것  같다

그리고..

서울둘레길대표코스..안내도 유익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즐겨찾는  북촌 순레길 설명도

둘레길정보/사진을  통한 자세한 길 안내 설명/

한양도성 도심순례길 대표 코스...먹을거리..

출발점,도착점 가는 방법(안국역)의  교통편  안내도  역시 아주  유익한 정보였다

무엇보다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가 있어 아이와 함께

지도 보기를 하며 체험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이와 그동안 했던 역사체험들을  정리해볼수 있는

한양도성 도심순레길 의

근대1코스~청계천2코스도 이책과 함께 걸어보아야 겠다

날씨좋은 봄날  걷기 운동도하고 근대문화 100년의 시간들을

만날수 있는  서울 둘레길  그리고 힐링과 재충전에

좋을 서울 근교 숲길까지..

정말  이책 한권이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물섬의 비밀:검은 턱수염의 정체-스릴과 반전으로 전개되는 멋진 모험 이야기

보물섬의 비밀 - 검은턱수염의 정체,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고학년) ㅣ 창비아동문고 278
유우석 지음, 주성희 그림 / 창비 / 2015년 3월

보물섬의  비밀:검은 턱수염의 정체-

스릴과 반전으로 전개되는 멋진 모험 이야기

어렸을때는  누구나 한번 쯤 보물섬에 대한  모험을 꿈군다

엄마가 된  나도 초등학생때 보물섬과  관련된  모험이야기를  좋아하고

상상하기를  즐기곤 했다

이번에  만난  보물섬의 비밀;검은턱수염의 정체..는

배경이  우리나라이야기이고  주인공인  소년도 우리주변에서 만날수 있는

아이들이라 더 재미있는  보물찾기 모험이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꽃섬!

이야기가 시작되기전  보물지도 같은 꽃섬의  일러스트가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모험을  예고하는것  같았다

작은 꽃섬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조그만 꽃섬은 보물을  찾으러 오는 외지인들로 북적거린다

꽃섬의  보물에  대한 이야기는  섬에 사는

현민이와 산호까지  보물을  찾아나서게 한다

보물을  찾기위한 모험을 하면서 몇번의 위기를 만나지만

그때마다 위험에서 잘 벗어난다

하지만 정말  큰위기는 두소년에게 친절했던  고고할아버지가

보물사냥꾼임을 알게된  것이었다

그리고 보물의 행방을 찾기위한 과정에서 알게되는

산호의 할아버지의 이야기..

그리고 할머니의 노래...

꽃섬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위한  모험에서 만나는

반전들이 있어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보물 상자를 코 앞에 두고 검은턱수염 일당에게 잡히게 되고

보물상자는 검은턱수염 일당의  것이  된다

하지만 용감한  그소년들의 기지로 보물사냥꾼세명은    잡히게 되고

보물은  안전하게 지켜낸다

하지만  보물사냥꾼들중 한명인 여우눈은 도망을 가서 잡지못한다

마을의  수중 유물기념비를 세우는 기념식에서

산호와 현민이는  어린이 유물 탐사대 회원증을 받고

할머니의  식당은 이름은  보물섬식당으로 바뀌게 되고

모든것이 안정을  찾을때쯤...

할머니 식당에 갔다가

할머니가 부르는 또 다른 노래를  듣게 되는데

할머니의 노래에는  보물이 묻혀 있는 곳의 단서를 알게된다..

그리고 다시 두소년은 선착장을  향해 뛰어간다...

과연  할머니의 또 다른 노래에서 알게된 그곳으로  간

소년들은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이책은 아이들이  한번쯤은  상상해보는  보물섬으로의 모험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  충분한 것  같다..

그리고  생각해보았다..혹시  실제로 이런 일이 있지 않을까라고....